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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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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권이 가진 '야만'은 지난 십년의 소중함을 되돌아보게 합니다. 물론 역사는 진보한다는 관점에서 그러하지요. 당장 석방하고 그들에게 적절한 사과의 말이 있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