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 왜 용산 국민법정인가 > 기소인참여하기
이 땅에 태어난 것은 나의 의지가 아니다. 고로 너희들이 원할 때만 불러내고, 원할 때만 이뻐라하는 '국민'이라는 이름을 나는 거부한다. 그러나 이 땅에 함께 태어나, 이 땅이 사람사는 곳이 되길 바라며, 용기있게 싸우다 돌아가신 분들의 이름 앞에서는 그것이 국민이든 뭐든 대수냐. 너희를 벌하고, 너희가 한 짓에 책임을 물을 수 있다면. 짐승에 비유하기 조차 민망한 너희 모두를 기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