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국민법정 타이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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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양심으로 기소한다.
김성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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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0월 03일 12시 25분 10초
오늘은 한가위이다. 온 가족이 모여 있어야 할 날...
나는 가족과 함께 하면서도 이곳을 떠올리지 않을 수 없다.
수사를 엄밀하고, 진실되게 했다면 오늘까지 이렇게 외면받았겠는가.
나는 철거의 법칙이 철거민에게만 일방적으로 짐을 지우는 모든 경제적 정책에 질문하고 싶다. 국민법정에서 나는 역사의 기소인이 되겠다.

김성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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