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외면하고 따돌려도 진실은 여전히 남일당, 이 자리에 그대로 있을 겁니다.
우리가, 우리 아픈 어머니들의 한맺힌 울음소리가 당신들이 쉴 틈 없이 꾸역꾸역 뿜어내는 뻔뻔스런 거짓말에 옅어지고 희미해질지언정 결코 사그라지거나 잠잠해지지는 않을 겁니다.
우리는 우리와 우리 이웃의 생명과 미래와 정의를 목에 걸고 싸웁니다.
그건 당신들이 지키려는 구린내에 찌든 방석과 도금된 쇳조각의 무게에 비할 바가 아닙니다.
아무리 용을 쓰고 회피하려 해봤자 이미 당신들 한 사람, 한 사람의 어깨 위에 평생 따라갈 생명의 무게가, 죄의 무게가 얹혀 있음을 언제쯤 자인하시렵니까?
이 싸움, 끝까지 따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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