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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람에게 책임이 있지만 철거민들이 사망에까지 이르게 한 직접적인 책임자는 서울지방경찰청장인 것 같다. 만약 사전에 충분한 협상이 있었다면, 최소한의 안전장치가 있었다면, 그들에게 하나의 퇴로가 있었다면 소중한 목숨들을 잃는 일은 없었을 것 같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건 발생 후 그의 책임지지 않으려는 자세에 또 한번 실망할 수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