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재개발은 이명박 현 대통령의 서울시장 재임시절부터 그 연원을 거슬러올라갈 수 있으며, 검찰, 경찰 특공대 투입지시를 한 김석기 전 서울지방경찰청장을 임명하는 등 그 모든 책임이 현 정부 수장에게 있기 때문이다. 용산에 행한 공권력을 통한 폭력과 자신의 이득을 위해 약자의 삶의 권리를 박탈한 잔인함 등 현 재개발 법을 바로잡아야 할 것이며, 억울하게 돌아가신 분들의 입장이 고려돼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