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 왜 용산 국민법정인가 > 기소인참여하기
사람이 죽었는데도 책임지는 이가 없다는 양심의 지적에 국가는 어떤 응답도 하지 않는다. 주권자인 나는 언제 올지 모를 역사의 법정으로 이 사건을 유예하지 않겠다. 수사기록 3천 쪽을 감춘 채 용산 철거민 사망사건의 진실규명에 아무 관심 없는 검찰은 철거민만 기소했다. 나는 진실과 진짜 책임자를 확인하고 싶다. 서초동 법원이 아니라 국민법정에서 나는 역사의 기소인이 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