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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중3인 학생입니다... 무자비하고 안타까웠던 용산참사를 이번 영화 소수의견의 개봉으로 다시금 기억에 새겼습니다. 그간 기억하지못해 정말 죄송합니다.. 무자비한 강제철거로 용산주민들의 삶의 터전을 무자비하게 짓밟고 지금은 거의 잊혀져가는 이 참사가 너무나도 안타깝습니다... 다섯 철거민 열사분들을 지켜드리지못해 죄송합니다..... 불바다에서 가신 다섯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6년전 그날을 잊지 않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