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없는 국민을 무참하게 살육하고도 아무런 죄의식 없는 대통령, 경찰청장, 관련자들을 기소합니다. 또한 자신이 살육 당하지 않았다고, 자신의 가족이 살육 당하지 않았다고 방관하거나 또한 동조하는 많은 양심을 저버린 국민들 또한 기소 합니다!!! 우리 국민은 국가의 보호를 받을 권리를 누구나 갖고 있습니다. 부자이거나 가난함에 관계 없이, 권력이 있거나 없거나에 관계 없이 대한민국 국민은 국가권력의 보호를 받을 권리를 갖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난 1월 추운 겨울 철거민이라는 이유로 그들의 소중한 생명과 국민의 권리는 국가권력에 의해서 무참하게 짓밟혔습니다. 그리고 8개월이 지났지만 그들의 생명을 앗아간 당사자들은 활개치고 다니고 누구도 사죄하는 사람이 없습니다. 6사람의 생명이 비명 횡사하는 비참한 일이 있었지만 책임지는 그 누구도 없습니다. 심지어 돌아가신 분의 가족에게 살인 누명을 씌워 구속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3000쪽 수사기록을 감추고 권력에 의한 살해를 철거민들에게 누명을 씌우려 합니다. 어찌 이런 말도되지 않는 상황이 21세기 한국에서 일어나고 있는지 기가 막힐 뿐입니다. 이런 사태는 양심을 저버린 영혼을 저버린 다수의 국민들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우리 국민들도 기소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들이 양심을 하루 빨리 되찾을 수 있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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