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사약력
분향소
진상규명위소식
성명/보도자료
뉴스레터
뉴스모음
주요일정
자료실
사진
영상
의견게시판
English
의견게시판
욕설 및 비방, 광고글, 도배 글은 삭제됩니다.
덧글 수정
글 쓴 이
비밀번호
제가 대책위 사람이 아녀서 정확한 지침은 모르겠지만, 이곳 게시판은 시민이 쓴 글을 함부로 지우지 않습니다. 하여 님 같은 분들이 비난조의 글을 쓰는 것도 지우지 않고 남겨 두죠. 하여 저도 님같은 분들이 쓰는 글을 열어 보기는 하는데... 제발 좀 두서 있게, 자신이 뭘 이야기하려는지에 대해서 좀 명확히 표현해서 쓰셨으면 합니다. 물론 님이 뭘 말하려고 '노력'하는지는 알겠습니다. 하지만 님의 노력의 결과물(글)은 님의 주장하는 바를 전혀 이해할 수 없게 만들어 내는 것 같습니다. 제발 글을 쓸려면 좀 숙고하고 노력해서 썼으면 합니다. 님이 신부님 등을 반대하는 입장을 알겠는데, 그리하려면 정말로 그 '(신부님들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를 만들어내는)결과'를 이끌어 낼 수 있게끔 치밀한 자료와 증거와 논법에 의해서 말씀을 하십시요. 님과 같은 분들이 하나 마나한 엉뚱깽뚱한 소리 주절거려대면 오히려 듣는 시민은 님들에 대해서 반감을 갖고 상대적으로 신부님 등을 옹호 하게 되는 것이지요. 이 말은 제가 신부님을 싫어해서가 아닙니다. 신부님들을 참 존경하고 그런 분들 덕에 이렇게 용산싸움이 지속될 수 있음에 늘 감사합니다. 하지만 그 반대편에서 용산 사태 해결을 못하도록 가로막는 이명박 정부를 비롯한 님과 같은 분들이 너무 수준 없이 나대는 모습에 대해서 화가 납니다. 쫌 전투나 전쟁을 하려면 수준있는 자들하고 해야, 싸우면서도 스릴도 느끼고, 승패에 관계없이 현재에 보람이 느껴질 텐데, 용산의 활동가들이나 신부님들 비판하고 비난하며 압박하는 이명박 정부나 경찰이나, 자본가들이나 님들같은 시민을 보면, 정말 해도 해도 한심할 따름입니다. 덩치큰 애들하고 싸우는 것 같아서 하루 하루가 짜증의 연속입니다. 쫌 젠장할! 싸울 명분을 가진 장수다운 장수가 나타나서 휘저어 보십시요. 맨 말도 안되고 앞뒤도 안맞는 얘기들만 씨부리지 말고요. 님들의 글에 어떤 논리라도 있는지 찾아보려고 해도 늘상 애써 클릭하고 나면 끝없는 절망감만 느껴지고 글읽은 시간만 아까워서 한마디 합니다. 님들이 님들이 쓰는 말로 어떤 정당성을 얻고자 한다면 제발 좀 '노력'과 '연구' 좀 하슈. 서로 다른 입장을 가진 사람이지만 보고 있는게 깝깝해서 한마디 하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