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재개발과 퇴거 현장에서는 비슷한 폭력의 장면들이 반복되고,해를 거듭할수록 용산참사를 추모하고 기억하는 마음은 더 무거워집니다. 쫓겨나지 않고 삶을 영위할 권리, 가난한 이들이 삶의 자리를 지키며 살아갈 권리가 당연한 사회를 위해 함께 목소리내겠다고 다시 다짐합니다. 희생되신 분들을 추모합니다.
2021년 01월 20일 김필순
“여기도, 사람이 있다” 보이지 않는 사람이 없길 바랍니다. 못보는 사람이 없길 바랍니다.
2021년 01월 20일 레화
국가폭력 살인개발
강제퇴거 없는 세상을 만들어 갑시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21년 01월 20일 예술행동 한뼘
국가범죄자 공소시효 폐지하고
살인진압 책임자 처벌하라!
2021년 01월 20일 최성우
기억하고 함께하겠습니다
2021년 01월 20일 은석
개발이익이 집보다 사람보다 먼저인 세상을 거부합니다. 책임자 처벌은 물론 관련 법 개정이 하루빨리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국가폭력 살인개발 없는 세상을 위해 함께 연대하고 싸워나가겠습니다. 12년을 함께 싸워 온 유가족과 연대인 분들께 다시 한번 위로와 용기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2021년 01월 20일 공유정옥
그 새벽의 참담함을 어느새 잊은 건 아닌가 반성합니다. 다시 새깁니다.
2021년 01월 20일 파랑
우리 모두의 생명과 권리가 존중되는 사회가 되기를...
2021년 01월 20일 조지혜
마음 깊이 추모합니다. 기억하고 행동하겠습니다.
2021년 01월 20일 매그놀
12년이라니...
세상은 많이 바뀌었는데
그날은 그대로 남네요.
그럼에도 희망은 여전하길 바랍니다.
2021년 01월 20일 김도환
결코 잊지않겠습니다
2021년 01월 20일 김종서
12년이 지났지만 세상은 아직도 크게 바뀐 게 없습니다. 사람이 먼저인 세상은 여전히 멀리 있습니다. 정부가 그런 세상을 앞당길 것 같지도 않습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계속 싸울 것입니다. 진실은 침몰하지 않는 것이고, 우리는 포기하지 않을 것입니다. 명복을 빕니다.
2021년 01월 20일 이호영
쫓겨나지 않을 권리,
함께 고민하고 실천하겠습니다.
희생되신 모든 분들을 추모합니다.
2021년 01월 20일 이동영
가난한 시민들의 삶을 지켜낼 수 있는 정치, 함께 사는 사회를 바랍니다.
용산참사로 희생되신 분들을 삼가 추모압니다.
2021년 01월 20일 민경대
벌써 12년이 흘렀네요.
그러나 잊지 않고 기억합니다.
당신들이 꿈꾸었던 세상을.
그리고 그 날을 위해 오늘도 함께 합니다.
2021년 01월 20일 정남진
사람이 우선하는 삶. 잊지 않고 꼭 만들겠습니다.
2021년 01월 20일 박정열
더 이상 돈 없고 힘 없는 국민이 서럽게 생명을 잃는 일은 없어야합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2021년 01월 20일 이종환
어느새 12년 용산참사 이후 제게는 아이도 태어나 살고 있습니다. 토지만능주의가 만들어 낸 이 참사..여전히 부동산은 잡히지 않고 기득권은 권력을 내려 놓을 생각이 없네요..추모합니다
2021년 01월 20일 설윤석
결코 잊을 수 없습니다. 가진 자의 권리보다 '지금, 여기'에 사는 사람의 권리가 존중되는 세상을 만들어 가는데 작은 힘 보태겠습니다.
2021년 01월 20일 승언
생명이 면저입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2021년 01월 20일 이명애
잊지않겠습니다.가난한 이들이 존종받는, 아니 적어도 가난하다는 이유로 그 존엄까지 짓밟히지않는 그런 세상을 위해 나아가겠습니다
2021년 01월 20일 삶사랑
아픔과 억울함이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2021년 01월 20일 김서울
잊지 않겠습니다. 모든 분들이 이제 되었다,라고 말씀하실 때까지 남은 진실을 밝히고 정의로운 처벌이 시행되고 재발방지를 위한 사회안전망이 구축되도록 함께 할 것입니다.
2021년 01월 20일 별밤
벌써 12년... 잊을수가 없습니다. 참사를 겪으신 분들은 다들 잘 계시는지요.
2021년 01월 20일 이원영
아직도 세입자들은 시민으로 대접받고 있지 못한 현실입니다. 참사가 남긴 교훈을 잊지않고 기억하는 사람들이 사회를 함께 바꿔갔으면 좋겠습니다.
2021년 01월 20일 김동규
이윤보다 인간이 존중받는 사회를 꿈꿉니다. 다시금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먼저 가신 선생님들 기억하며 더 나은 세상 만드는 데 작은 힘 보태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