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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1980년대를 살았는지 모르겠네. 610항쟁때 투쟁은 국민들의 공감대를 얻고 있었다고? 처음부터 그랬나? 그럼 바로 그 전해인 86년에 있었던 그 많은 조직사건들과 집시법 위반으로 감옥살이햇던 사람들은, 강제징집당했던 사람들은? 그리고 국민들이 모두 공감했다고? 80년대 전반기 모두를 털어 수많은 학생, 노동자, 지식인, 종교인들이 지금 용산참사를 둘러싸고 355일 싸운것처럼 싸웠기에 마지막 그 5-6월의 공감대가 있었다. 국민적 공감대가 없는 극한의 투쟁? 80년대 많이 듣던 소리다. 그리고 무슨기준으로 민주화를 이렇게 한정시키는데? 재개발을 둘러싸고 만들어지는 이익을 모두에게 공평하게 나누도록, 그래서 좀더 민주적인 방식으로 결정하자고 하자는데 대해, 이것이 민주주의와 관련이 없으면 뭔데? 사회경제적인 이슈, 이익을 둘러싼 문제는 민주주의가 아니냐? 오히려 이익을 둘러싼 문제일수록 더욱 민주주의가 문제인 것이다. 알겄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