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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수의 권리를 깡그리 짓밟았다? 소수로서 누릴 수 있는 부분에 대하여 보상을 해주었다. 하지만 그 소수의 문제는 다수의 이익에 반한다. 이렇게 두 가치가 충돌할 경우, 과연 어떤 부분에 중점을 두어야 하는 것이 민주인가? 만일 다수가 100, 소수가 0이라면 이는 소수를 전혀 고려치 않았으므로 민주가 아니다. 하지만 작금의 상황은 그것이 아니란걸 알거다. 사회적인 약자가 왜 사회적인 약자일까? 이것도 전부 사회탓? 그럼 사회적인 강자라고 얘기하는 사람들( 기실 이중 상당부분은 이 대한민국을 이끌어 가고 있는 건전한 시민의식을 가진 자들이다. 부의 정도와는 상관없이)은 항상 약자를 위해 희생되어야 하는가? 사회적인 강자가 되기 위하여 그들이 그동안 쏟은 노력에 대하여 왜 희생을 강요하는가? 배려는 있을 수 있지만 한계가 있는 것이고, 희생은 결코 강요되어서는 안된다. 이렇듯 복잡하게 얽혀진 사회구조속에서의 이해관계의 충돌이 좀 더 합리적으로 공정하게 해결되어야 한다는 것에는 공감한다. 그렇지만 이세상 그 어떤 제도도 모든 이해관곚들의 입장을 100% 만족시틸 수는 없다. 그것은 이해관계에 있어 인간의 욕망이라고 하는것이 끝이 없기 때문이며, 이는 인간의 본성과 연결된다. 이러한 합리와 공정성은 물리적인 방법으로 확보되는 것이 아니다. 문제를 좁게 생각해서 개발에 따른 보상문제와 관련한 문제에 있어 과연 지금 대책위라고 하는 이들과 이들과 연결된 각종 시민단체 그리고 대표적인 서민정당이라고 하는 민노당은 그럼 지금까지 무엇을 하였는가. 이러한 이익집단 내지는 정치집단의 역할이라고 하는 것이 합리와 공정성 확보를 법의 테두리내에서 하라는 있는 집단들 아니었는가? 민주사회에서 얼마든지 제도를 개선해 나아갈 방법이 있었음에도 사회적인 소수를 등에 업고 있음에ㅗ 한심한 이념투쟁만 일삼았던 이들이 지금 반정부투쟁의 선봉에 서있는 인간들이다. 정부를 욕하기 앞서, 경찰을 욕하ㅣ 앞서..명박이를 욕하기 앞서 이들에 대한 단죄부터 하는게 순리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