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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청운동사무소)앞1인시위 아줌마
조회수 : 2561 2009.11.11 02:24
이해학목사님(성남 주민교회)
"내가 불법이면 연행하든지 아니면 정와대 분수대로 가는길을 여시오?"
"용산참사 해결하라" 구호도 외치다.
전국농민회 총연맹 한도숙의장님
경찰이 막아서니 큰키에 높이 피켓을 들고 서있으니 경찰이 포기함.
인도를 차로 막아놓고 인도에서 서있으라니.
불교 인권위원회 정원스님
길을 건너 빨간불 동안 1인시위중
불법시위라며 막는 경찰을 피해 차라리 운동도 할겸 횡단보도를 왔다갔다 하시겠다고.. 한발자욱도 차도로 내려오지 말라니?시위를 숨어서 하라는건지.
문화연대 김명신 공동대표
바람이 많이 불어 얇은옷이 추워보였다.
인권재단 '사람' 김철환이사
멀리 수원에서 대중교통을 타고왔다.
고생 많이 한다며 함께온 부인께서 갖고온 찰떡과 따뜻한 쌍화탕을 사다주었다
오전에는 사복의 다른경찰이 기자를 가장해서 옆에 서있다가 시위자가 오는데로 체증하더니 이경찰은 사진을 찍힐때마다 미소를 보인다.내일은 소속과 체증사유를 따져 물을것이다.
여성민우회 권미혁 공동대표
박경석대표님이 분수대에서 싸움이 생겨 어차피 늦으실것 같으니 2분전에 그만하라고 권하니 시간을 다채우겠다고 한다.
전국 장애인철폐연대 박경석 공동대표
청와대 분수대에 갔다가 차에서 내리지도 못하고 20분간 고착된 후 돌아왔다.
박경석 대표와 같이온 한명진 노들장애인 야간학교 교사가 경찰에게 손피켓을 찢기는 모습.
앞모습은 의견게시판 동영상에서 볼 수있다.(애들 장난00 경찰공무집행)
건너편에 나무에는 남아있는 이파리가 적다.
깊어진가을의 아름다움을 청운동사무소에서 바라보며 순간 마음을 달랜다.
내일을 청와대 분수앞에 갈 수있을지...

노들야학의 한명진 선생과 소속을 끝까지 밝히지 않은 경찰과 1인시위 집시법에 대한 논쟁하는것을 동영상으로 찍는중 경찰이'집시법이 개정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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