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갤러리

벌금모으기 일일 주점 이명옥
조회수 : 1613 2011.04.24 09:45
벌금폭탄을 제거하기 위해 뭉친 용사들. 일일 주점의 일꾼들입니다~~
일일 총지배인 박래군님과 백기완 선생님
벌금폭탄을 얼마나 제거했을까요? 완전 제거됐으면 하는 바람을 갖습니다만..
용산을 기억하는 책자와 재개발의 허구성을 폭로하는 책자들.
즐겁게 경매도 하고~~
바쁜 중에 잠깐 휴식도 취하면서~~
즐겁게 담소하는 분들
사회자를 따라 힘차게 목소리를 합해 위하여!!! 사람이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평등세상을 원하는 이들의 외침
사회자의 카리스마에 반하여~~
이상엽 사진작가의 작품 경매에 들어갔군요.^^
캐리커처로 늘 함께하는 멋진 이동수 화백
요즘 열공하고 글만 쓰느라 나들이 자리서 보지 못한 정태인님까지 왔어요^^ 용산 활동가들의 위력 대단해요^^
민족21의 이달의 인물로 선정된 박래군님~~
"가난하고 소외된 사람들에게 손을 내미는 것,
평화와 통일, 그게 곧 인권이여!"

밑줄 '쫙' 긋고 가슴에 담으시길요...
용산참사 피해자들과 함께 한 시민과 활동가들에게 벌금을 와장창 물렸습니다. 4월 23일은 벌금도 모으고 얼굴도 보고 손도 잡아보며 용산을 기억하는 날이었습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많이 행복햇습니다. 여전히 많은 분들이 그 억울한 용산 재개발의 허구에 희생된 분들로 인해 자본주의 시대의 사회적 희생의 상징이 된 용산가족과 파란집을 기억에서 밀어내지 않았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사진으로 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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