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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레이 1인시위] 29일차, 연분홍치마 김일란 대책위
조회수 : 866 2012.01.13 13:33
용산참사 3주기 릴레이 1인시위, 29일차
"두개의 문" 감독님이신 연분홍치마의 김일란 님이 참여해주셨습니다.
그날의 기억을 되짚으시면서 작업을 하느라 너무도 힘드셨을텐데. 1인시위 참여도 해주시고 너무도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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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참사 3주기 1인시위에 참여하셨는데요, 어떤 마음이신지?
2009년 1월 20일, 그 날카롭고 무서웠던 밤을 기억하고 기록하기 위해 용산참사와 공권력에 관한 다큐멘터리 <두개의문>을 작업했었다. 작업을 마치고 한숨 돌린 세상은 이미 용산을 많이 잊은 듯 했다. 자신의 일상을 사느라 바쁜 이들을 발걸음을 잠시나마 멈추고 용산을 함께 생각하자 제안하고 싶었다. 용산참사는 아직 끝나지 않았고 아직 우리 주변에는 크고작은 "용산"들이 많이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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