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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폭력진압 우수사례 선정 경찰청 규탄 기자회견

대책위

2012.03.13 17:11

쌍용차 폭력진압은 용산참사의 살인진압을 그대로 보여준 진실이였습니다. 컨테이너가 올라가고 특공대원들이 무차별적인 폭력을 자행하고 최루액을 살포하고, 단수,단전을 하며 반인권적인 행동을 했던 현장이였습니다. 21명의 노동자들을 죽음으로 내몰았던 그 진압을 경찰청은 우수사례 5위안에 든다며 자랑을 하고있습니다.

용산참사 유가족들도 쌍차동지들과 함께 경찰청장 사퇴를 요구하며 함께 기자회견에 참석하였습니다. 경찰이면 경찰답게 국민을 보호해주지는 못할 망정 자본의 개노릇을 하는 꼴을 더이상은 두고 볼수가 없습니다. 더이상 용산, 쌍차동지들의 죽음을 지켜보고만 있어서는 안될것입니다. 함께 연대해서 22번째 희생은 기필코 막아야 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