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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 한나라당 기자회견 사진

대책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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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08 14:15

보너스, 6월 9일 용산4구역 경비업무에 나선 방배경찰서 소속 전의경이 남일당과 맞은 편 건물을 모두 에워싸고 삼엄한 작전을 펼치고 있다.

이들은 유가족의 동선을 무전으로 일거수일투족 쩌렁쩌렁하게 보고하는 등 유족들과 농성 참가자들의 일상을 방해하였고, 이에 항의하자 지시받아 하는 것 뿐이라는 답으로 일관하고 항의하는 시민들을 무차별 채증하였다.

오늘 오후 1시 한나라당사 앞에서는 "용산 참사 해결없이 국정쇄신 기만이다"라는 제목으로 한나라당 규탄 기자회견이 진행되었습니다. 5명의 철거민 열사가 나게 한 용산 참사에 대해 모르쇠로 일관하며 오히려 도정법 개악을 추진하여 살인적인 재개잘을 더욱 부추기고 있는 한나라당에 대해 규탄하는 목소리를 모았습니다. 기자회견 참가대표자와 유가족들은 한나라당 대표 면담을 요청하였으나 한나라당은 이를 거부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