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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에게 보내는 편지 아줌마
조회수 : 1562 2009.10.24 14:01
딸 혜연 과 부인에게 보내는 편지는 늘 이렇게 만화를 그려서 보낸다고 한다. 은박지가 깔려있는 유가족들이 사는집 바닥에 놓고 찍어 보았다.

가족을 사랑하는 마음이 가득담긴 내용과 세공기술자 답게 손바닥만한 작은종이에 인쇄한듯 섬세하게 그린 만화편지는 8년을 구형받은 김재호씨가 구치소에서 보내온 편지다.

딸 혜연은 9살인데 하나뿐인 자식이기도 하지만 아빠와 애틋한 애정을 표현하며 살다가 아빠가 구속된후로 울기만하며 밥을 먹지않아 우울증치료중이며 요즘은 좋아지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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