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 및 보도자료

작성자
대책위
제목

[논평] 그 시기가 조금 연기되었을 뿐 김석기에 대한 처벌은 반드시 이루어질 것입니다.

작성일
2020.04.16 10:11:45
조회수
68
추천
0
문서 주소
http://mbout.jinbo.net/webbs/view.php?board=mbout_15&id=348
용산참사 살인진압 책임자 김석기가 경북 경주에서 국회의원에 당선됐습니다.
책임은커녕 일말의 반성이나 사죄도 없이, 유가족들의 절규를 외면하고 고인들을 모욕한 김석기가 천년고도 경주의 국회의원이 되고야 말았습니다.

뻔뻔한 김석기는 이번 선거 결과를 살인진압 책임에 대한 시민들의 면죄부로 인식하며 승리감에 도취되어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미통당 공천이 곧 당선이라는 왜곡된 지역정치 구도 속에서도, 절반에 가까운 경주시민은 용산참사 책임자인 김석기에 반대하는 의사를 표시해 주셨습니다.

그 시기가 조금 연기되었을 뿐 김석기에 대한 처벌은 반드시 이루어질 것입니다. 김석기의 가슴에 달린 금배지는, 언젠가 죄수의 수번이 될 것입니다. 우리는 용산의 진실을 반드시 밝혀내고 용산 학살 책임자들을 기필코 법정에 세울 것입니다.

끝으로, 어려운 조건에서도 김석기의 용산학살 책임을 경주시민들께 알리며 선전해 주신, 용산참사 철거민 변호사 권영국 후보에게도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020.4.16.
용산참사진상규명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