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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농성 55일차] 천주교 사제단, 용산현장 시국선언 미사 후 단식 기도 돌입 |
번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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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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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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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6월 16일 00시 25분 18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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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사제단, 용산현장 시국선언 미사 후 단식 기도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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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참사 현장 농성 55째이자. 용산참사 147째 되는 날입니다.
오늘은 용산참사 해결하고, 민주주의 수호하자는 불교계와 천주교계의 시국선언이 잇달았습니다. '대한불교 조계종 승려 1천447인 선언'과 '한국 천주교 사제 1천178인 시국선언'은 불교계와 천주교각각 사상 최대규모의 시국선언 이라고 합니다.
특히 천주교 신부님들은 명동에서 시국회의를 갖고, 용산참사 현장으로 행진해 오신 후, 남일당(용산참사 건물)앞에서, 시국선언발표와 시국미사를 드리셨습니다. 또한 내일부터 용산참사 현장에서 천막을 치시고, 무기한 단식 기도에 들어가시기로 선언하셨습니다.
55일을 넘어가는 유가족들과 사회단체들의 농성과 신부님들의 단식 기도에 많은 동참과 지지를 호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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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국미사는 전종훈 신부 등 정의구현 사제단 대표 신부들이 공동으로 집전했다.(사진 : 오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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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산참사 현장인 남일당 건물 앞에서 열린 시국미사. 용산참사 유가족들은 제일 앞자리에 자리를 잡았다.(사진 : 오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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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국선언 참여 사제단은 '민주주의 회복과 새로운 국가공동체 준비, 천주교 사제단 단식 기도'를 선포하고 천막 기도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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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4구역 개발강행 규탄, 철거민 세입자 대책 마련 서울시청 1인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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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철거민 살인진압의 본질은, 자본만을 위한 살인적인 재개발에 있습니다. 1월20일 용산참사가 발생한 이후, 3월 11일부터 용산4구역의 재개발이 강행되었고, 이에대해 야4당 국회의원들의 서울시장 항의 면담에서, 서울시 부시장은 "시간은 돈이다"라며 개발을 멈출 수 없다고 하였습니다.
용산참사의 해결은, 용산 4구역의 재개발 문제, 세입자 대책마련 문제 해결없이는 결코 해결될 수 없습니다. 그것이 살인개발 중단하고, 철거민대책 마련하라며, 망루에 오른 열사들의 정신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용산구청과 서울시는 용산참사에 아무런 책임이 없다며, 그야말로 '생떼'를 쓰고 있습니다. 때문에 오늘부터 용산 4지구 철거민들이 용산참사의 해결과 철거민 대책마련 촉구를 위한 서울시 1인 시위를 시작하셨습니다.(1인시위 : 서울시청 별관 앞, 오전 9시~오후 5시) 대한문을 오가는 길에, 시청을 오가는 길에 잠시 들러 지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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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례 칼럼] 다섯 달, 벗지 못하는 검은 상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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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시안 기고] 인간이 덜된 재개발, 법의 이름으로 거부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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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8(목) 용산참사 150일, 추모문화제 (7시 / 용산참사 현장) 6.20(토) 용산 살인진압 다섯달, 범국민 추모대회 (4시/ 청계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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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정권 용산 철거민 살인진압 범국민대책위원회 mbout.jinbo.net 대표메일 : mbout@jinbo.net | 상황실 : 02-795-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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