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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여기 사람이 있다 8/30 용산은 끝나지 않았다!!
번호 984 분류   조회/추천 1429  /  174
글쓴이 대책위    
작성일 2012년 08월 29일 17시 55분 58초
     
 

[여기사람이 있다 8/30 용산은 끝나지 않았다!

시민 761명, “용산참사 진압 책임자, 김석기를 고발한다”

용산참사 책임자 처벌 요구...서울검찰청에 고발장 접수

용산참사를 다룬 다큐영화 ‘두 개의 문’의 흥행기록이 두 달 만에 7만을 넘어섰다. 영화의 흥행기록과 발맞춰 용산참사의 진상을 규명하고 책임자의 처벌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로부터 제기됐고 용산참사 진상규명위원회는 지난달부터 용산참사 살인진압 책임자 시민고발, ‘나는 고발한다’를 추진했다.

20일 오전, 용산참사 진상규명위원회는 761명의 시민이 작성한 ‘시민고발장’을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접수했다. 고발인 대표는 박래군 용산참사 진상규명위 집행위원장이며 피고발인은 용산참사 당시 서울지방경찰청장이던 김석기 전 청장과...(참세상기사보기)

檢 '용산참사' 김석기 前청장 고발사건 수사

서울중앙지검은 용산참사 당시 진압을 지휘한 김석기 전 서울지방경찰청장이 업무상 과실치사상 등 혐의로 고발된 사건을 형사3부(이형택 부장검사)에 배당, 수사에 착수했다고 23일 밝혔다.

검찰은 고발장 등 관련 기록을 검토한 뒤 조사 절차에 들어갈 방침이다.

용산참사 진상규명위원회는 지난 20일 서울 서초동 검찰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한 뒤 시민 761명이 작성한 고발장을 검찰에 냈다.

용산참사 유족, “희망은 다시 배신당했다”

“사면을 구걸하지는 않겠다, 책임자 처벌될 때까지 싸울 것”

한상균 쌍용자동차 전 지부장은 지난 8일, 3년 형량을 꽉 채우고 출소했다. 용산참사 구속자 8명은 3년 6개월째 옥중에 있다. 용산참사 유가족들과 진상규명위는 이번 광복절 특별사면을 기대했지만 정부는 “특별사면은 없다”고 발표했다. 그리고 특별사면이 없을 것이란 발표가 있기 하루 전, “독재라도 어쩔 수 없다”며 국가인권위의 용산참사 안건상정을 가로막은 현병철 국가인권위원장의 연임이 결정됐다.

용산참사 진상규명위는 16일 저녁, 대한문 앞에서 촛불문화제를 열었다. 구속된 이충연 용산 4구역 철거대책위원장이 “석방되면 가장 먼저 방문하고 싶은 곳”이라고 꼽은 쌍용자동차 노동자들의 분향소다...(참세상기사보기)

용산참사 ‘두 개의 문’ 7만 관객 돌파

용산 참사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두개의 문>이 7만 관객을 돌파했다.

2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 개봉한 <두 개의 문>은 전날까지 누적관객 7만31명을 모았다. 지난 6월21일 개봉한 후 68일 만에 7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는 올해 독립영화 최고 흥행기록이고, 2009년 개봉된 <워낭소리>(293만)에 이어 역대 독립영화 흥행 2위다.
(중략..)

이 같은 상황에서 의미 있는 흥행 기록을 세운 것은 각 지역 시민단체들의 단체관람과 대관 상영이 큰 힘이 됐다. 전체 관객 중 20~30%가 대관 상영으로 본 것으로 시네마 달 측은 집계하고 있다. 또 유지태, 진중권, 조국, 이효리, 안철수, 이하나 등 유명인사들의 관람 사실이 SNS을 통해 퍼진 것도 흥행에 보탬이 됐다. 특히 지난 5월 말 재개관한 독립전용영화관 인디스페이스의 도움도 ..(기사보기)

[용산 전시] 미영씨가 절대 안 시킨 전(8/15~10/15)

미영씨가 절대 안시킨 展
용산참사, 진실을 위한 싸움은 끝나지 않았다

▶일시: 8월15일 ~ 10월15일
주말(토,일요일) 공휴일 휴관 /  관람시간 11:00am~08:00pm

▶장소 : 서교동 룰루랄라

▶주최: 한국민예총 / 용산참사진상규명위원회
● 참여작가
김기호/김재석/나규환/노순택/문정현/박상덕/박정신/배인석/설총식/성효숙/송효섭/신유아/신주욱/안만욱/윤후명/이안수/이원석/이윤엽/이윤정/이철재/이하/전미영/전진경/정찬일/정택용/정윤희/천호석

우리가 하늘...쌍용, 강정, 용산 제주하늘 아래 모이다

SKY 공동행동, 강정 평화대행진 참석...“우린 아무 것도 무서울 것이 없다”

강정 평화대행진 5일차, 쌍용자동차 해고노동자들과 용산참사 유가족들, 강정마을 주민들이 한데 모였다. 제각각 공장에서 쫓겨난 노동자와 살던 곳에서 쫓겨난 철거민과 생명, 평화의 가치를 옹호하는 이들을 대변한다. ‘노동자와 구럼비와 쫓겨나는 사람이 하늘’이라는 SKY 공동행동이다. SKY 공동행동은 3일 오후, 대열의 선두에서 동진을 이끌었다.(중략)

용산참사 유가족들은 3일 오후부터 행진에 합류했다. 건강상의 이유로 행진에 직접 참여하지 못하는 문정현 신부는 직접 동진을 찾아 이들을 맞이했다. 유가족 유영숙 씨는“언제나 용산의 식구들이 함께하고, 든든한 강정의 주민들과 쌍용차 노동자들처럼 더 많은 이들이 함께 연대한다면 아무것도 무서울 것이 없다”며 용산과 쌍용과 강정의 투쟁이..(참세상보기)

건설자본의 탐욕·철거용역 횡포..‘용산참사’ 3년 후도 달라진 것 없었다

■ 국가폭력만큼 무서운 자본의 탐욕

“저 집을 보아라. 저기서 우리 모두가 불탔다. 밀려나고 쫓겨나는 이 시대 모든 가난한 이들의 꿈이 불탔다.”

2009년 1월20일 ‘용산참사’가 발생했을 당시 수습기자로 현장을 직접 취재했던 경향신문 47기 기자들이 최근 <두 개의 문>을 함께 관람했다. 3년6개월 만에 끔찍했던 현장을 다시 본 기자들이 당시 취재수첩을 꺼내 보며 용산참사의 실상을 되돌아봤다. 취재기자들은 그러나 용산참사는 아픈 상처로 남아 있을 뿐 우리 주변에서 달라진 것은 별로 없다는 결론을 냈다...(기사보기)

[SNS] 용산을 기억하라!!

 두 개의 문 @2_doors
#두개의문 끝나지 않았습니다! 상영관은 많이 줄었지만 열심히 상영하고 있답니다. 영화에 대한 뜨거운 관객 반응을 용산참사 진상규명과 구속자 사면으로 모아주세요! 전국 상영관 정보→http://blog.naver.com/2_doors/130140268997
허재현 @welovehani
저는 오늘부터 이책 읽어요. <용산개 방실이>. 용산참사로 돌아가신 양회성씨를 따라 죽은 강아지 방실이의 이야기를 다룬 만화입니다. 그림체가 착하고 찡하네요. http://lockerz.com/s/239340748

[용산참사 진상규명 및 재개발제도개선위원회] | http://mbout.jinbo.net
주소: (140-111)서울 용산구 원효로1가 75번지 | 전화: 02-3147-1444 | 이메일: mbout@jin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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