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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길위의 신부
제목

예술인, 종교인은 진선미를 추구한다

작성일
2009.04.04 15:08:12
IP
조회수
5,7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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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문서 주소
http://mbout.jinbo.net/webbs/view.php?board=mbout_4&id=1093
예술인, 종교인은 진선미를 추구한다.
고통받고 억압받는 사람들과 함께 한다.

촬영: 평화바람,
편집 글: 길위의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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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인, 종교인은 진선미를 추구한다.

예술인 종교인은 진선미를 추구한다.
고통받고 억압받는 사람들과 함께한다.



예술인, 종교인은 공통점이 있다.
문화예술인들은 진선미를 추구하는 사람이다.
종교인도 마찬가지다.
이들이 고통 받는 사람 곁에 있는 것 당연하다.

분향소를 전경차로 가린다.
경찰력, 행정력으로 분향소까지 강탈했다. 폐륜이다.
추모 상징탑도 가져갔다.
추도 영정이 위험한 물건인가.
차벽에 가려 어디서 보이지 않는다.
추도객 말고는 볼 수 없다.
짐승도 똥오줌은 가려주는 법인데 행인들도 함께 사용하던 화장실도 철거했다.

영정 앞에 바친 조화도 거두어간다.
아주 거칠게.

우리를 테러리스트라고, 떼쟁이라고 한다.
마녀사냥이다.
민중이 전철연에게 돌을 던지라는 충동질이다.
대학생, 문화연대 학생들이 공간을 청소하고 작업 붓을 잡고 있을 뿐인데 4명을 무조건 연행했다.
노인들이 경찰 용역으로부터 험하게 당하고 사는 것이 일상이다.


우리가 잘 못되기를 바란다.
우리가 지치기를 바란다.

이명박 대통령의 임기는 3년 반이다.
진실은 임기가 없다. 임기 후에 보자!
치부가 드러날 것이기 때문이다.
드러나면 비틀거리게 될 것이다.

진선미, 아름다운 인간성을 추구하는 마음을 훼손하고 있다.
안될 일이다.
어두움의 자식들이다.
이명박 대통령, 용산 구청장, 용산 경찰청장

공권력이 백성을 저버리고 권력의 조종을 받으면 똥개가 된다.
그 때부터는 저항할 수밖에 없다.

함석선 선생이 뜨고 있다.
김민기가 뜨고 있다.
뭘 의미하는가!

2009. 4.4
용산참사현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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