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고이상림씨 유가족 이현선입니다
어제는 인터넷의 기사중에서 너무도 속상한 기사가 있어서 글을 올립니다
우리가족은 종교가 기독교입니다 늘 기도하고 늘 하나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자
노력합니다
그런데 어제 교경중앙 협회 회장추임식 이었다고 합니다 그곳에서 이상운회장의 발언중에서 경찰의 사기를 북돋기 위해한말 중에서 용사참사를 용산 방화참사라고 표현을 했더라구요 방화라는 것은 스스로 불을 지르다라는 말을 뜻이라고 하는데 용산참사가 아닌 방화로 표현을 하여서 우리 유가족에게 또 다시 아품을 주어야 하는지 스스로 불을 지르고 죽어갔다는 이야기 인것 같은데 나의 사랑하는 아버지를 그런 식으로 표현한다는것이
그사람의 수준을 알수있는것 아닙니까 너무도 화가나서 속쌍한 마음에 글을 씁니다
참사가 일어난지 100일 되는 시점에서 무엇하나 밝혀 지지않은 이시점에서 함부로 나라의 중요 역할을 하는 사람이 함부로 말을 한다는것은 너무나 속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