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용산참사로인해 고인이 되신 분들에게 명복을 빕니다
과정이야 언론에서 수차례 밝혔듯이 다 아실거 같구여... 문제는 과잉진압이냐 불법과격시위냐하는 건데... 화재가발생하여 증거확보는 힘들 듯 싶네요.. 동영상도 양쪽 다 잘못한거같아 파악하기 힘들구요 그런데 개인적으로 경찰쪽 실수가 큰거 같네요. 왜냐하면 부검절차가 완전히 잘못됐거든요 유가족 동의가 없다는 점과 너무 급하게 부검을 했습니다 증거인멸의 소지도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리고 부검당시 국립의료진도 참관안했구요 소견으로는 경찰에서 은폐하려는 듯한 인상이 강하게 풍깁니다 제가 볼때는 시체에 구타의 흔적이 있을 것 같네요 경찰로서는 과잉진압의 치명적 단서가 되거든요 아마도 5구의 시신에서 심한 상처가 있었던것이 분명한거 같습니다 또 한가지 시위자가 망루안에서 화염병을 던질리 없다는 점입니다. 왜냐하면 그렇게 밀폐된 곳에서 앞이 보이지 않는 가운데 화염병 투척은 물론 병자체를 잡을 리 만무합니다 차라리 쇠파이프가 적당한 공격수단 이었겠지요,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됩니다 이 사건은 꾸준히 온 국민과 함께 투쟁은 아니더라도 으혹을 풀어야합니다 다시는 경찰이 국민을 우롱하지않게 말입니다. 다시한번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