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6.21 00:40 | 그소리는 청와대나 하시죠. 사람이 죽었습니다. 같이 눈물을 닦아주는 용산구민이 되어 주시면 안될까요? |
2009.06.21 11:10 | 당신이 옆에서 한번 살아보시죠 그런소리 나오나 |
2009.06.22 15:10 | 시위도 적당히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
2009.06.22 15:19 | 가족이 어느날 불에 타 억울한 죽음을 당하고도 150일째 장례도 치루지 못하는 유가족들의 마음을 시끄러운 소음으로 치부하는 건 아닌지요? 유가족이야말로 '소음'으로 치부하는 당신보다 더더욱 이 상황을 종료시키고 싶을 겁니다. 정 소음이 괴로우면, 그 소음의 원인제공자인 이 정권과 경찰에는 항의 한번 해보셨는지?? |
2009.06.23 16:57 | 용산참사현장에서 사용하는 앰프는 성능이 좋지 않아서 바로 길 건너편에서도 잘 안들리던데요.게다 그 지역은 대부분의 주민이 이미 퇴거한 상태인데 대체 어디사세요? 철거지역에 거주하시느라 노고가 많으실텐데 알려주시면 찾아가서 위로라도 전하려고요.. |
2009.06.23 18:50 | 어디사냐구요? 저 맨날 용산역에서 출퇴근 하는 사람이구요 길건널때마다 당신네들이랑 경찰들 때문에 비잉~돌아다니는 사람이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