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정권의 공안탄압에 맞서 구속동지를 구출하고 민주노조를 사수해내기 위해

구속동지 외 7명 부당해고자들은 2월 한달 '1만 탄원서, 10만 유인물 배포' 실천단을 결의, 활동하고 있습니다.

●평택검찰청 앞 노숙농성●

컨테이너마저 뺏겨 갈곳도 없고,차가운 감옥에 갇힌 동지들과 마음이라도 함께하고자

평택구치소와 검찰청 앞 인도에서 노숙을 하고 있습니다.

2월 2일, 1일차

2월 3일, 2일차

2월 4일, 3일차

김장비닐을 덮고...

3일째 되던 날, 김장비닐만 덮고자는 저희가 안쓰러워 동지들이 텐트를 구해주셨습니다.

하지만 텐트를 치자마자 30분만에, 검사 3명, 정보과 형사들, 순찰차 3대가 출동해 "불법,구속,경고,엄중처벌..."등을 운운해

텐트는 접고 다시 김장비닐을 덮고 잠을 청했습니다.

정보과 형사는 "동우화인켐 비정규직 부당해고자 농성장"만 보고 불법농성이 맞다고 우기며 사진만 잔뜩 찍어갔습니다.

"잘 데 없으면 평택역가서 자라!"는 막말과 함께.

●아침선전전●

지역의 동지들과 힘차게 아침선전전을 진행했습니다.

●평택시청 안중출장소, 평택검찰청 매일 1인시위●

공안탄안 분쇄! 구속동지 구출! 민주노조 사수!

동우화인켐 비정규직 분회 cafe.daum.net/dwnoj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