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차 전국사제시국기도회는 14일 인천교구
인천 답동 주교좌성당, 오후 7시 30분
유가족 참사현장에 새 보금자리 마련
유가족분들이 새로운 출발을 하십니다.
232일간의 순천향병원 생활을 정리하고 용산 참사현장으로 이사를 오셨습니다.
열사분들을 냉동고에 남겨두고 오시는 발걸음이 무거웠겠지만....
고 양회성 님이 운영하던 가게에 새 보금자리를 마련했습니다.
편치않은 마음으로 오신 유가족분들이
새 보금자리에서 잘 적응하시도록
많이들 오셔서 사랑과 힘을 주세요.
새 보금자리에서 유가족과 이야기를 나누시는 이강서, 김영식 신부님.
이사를 온뒤 천막에서 이야기를 나누시는 김영덕 어머니와 이강서, 문정현 신부님.
여성면맹 지하철 차량 환경노조 분들이 단체 조문을 오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