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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유가족을 범죄자로 보나...

작성일
2009.10.14 21: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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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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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bout.jinbo.net/webbs/view.php?board=mbout_4&id=4892

 

 용산참사 진상규명을 촉구하는 단식기도    2    일째

 

 

경찰은 유가족을 범죄자로 보나... 

경찰 용산참사 현장 근무 지침 통해

'이동사항 상시 추적체제 구축' 전달

유가족 인권침해·사생활 침해 심각  

 

 

    제12차 전국사제시국기도회 보러가기 http://blog.daum.net/sajedan21/397         

 

 

 

 

경찰은 용산참사 유가족을 테러 용의자로 보고 있고, 유가족의 인권 침해와 사생활 침해가 심각합니다.

13일 오전 입수한 경찰의 용산참사 현장 근무 지침에서 유가족 감시 물증이 나왔습니다.

 

용산참사 현장 경찰 근무 지침에는 남일당을 방문하는 차량들의 번호가 적혀 있고

유가족이 이동하면 상시 추적 체계를 만들라고 되어있습니다.

 

이 근무 지침을 본 변호사는

"유족을 상시 추적하라는 것은 경찰의 시각이 유가족을 감시대상, 즉 범죄 용의자로 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유가족이 숨막히는 감시를 당하고 있습니다.  이는 참사와 또다른 인권 침해입니다.

관련 책임자를 처벌을 요구해야 합니다"라고 했습니다.

 

국민을 국민답게 대접하지 못하고 범죄자처럼 감시하고 숨막히게 하고 있는 것입니다. 

유가족은 살기위해 몸부림치며 남편이 아이들의 아버지가 도심 테러리스트가 아님을,

생존권을 외치며 죽아가는 이웃이 더 이상은 없기를,

용산참사의 진실을 밝혀달라고 말할 뿐입니다.

그렇게 떳떳하고 당당하면 수사기록 3천쪽은 왜 공개하지 못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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