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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소방관
제목

20년전 백골단보다 못한 경찰특공대

작성일
2009.10.18 22:48:54
IP
조회수
1,5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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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 주소
http://mbout.jinbo.net/webbs/view.php?board=mbout_4&id=4919
군부독재정권시절의 백골단도 무식한 작전으로 동료가 숨지자
부산시경 앞마당에서 단체로 울며불며 과잉진압을 항의 했는데...

20년뒤...
무모한 진압으로는 우열을 가리기 힘든 거의 동일한 사건임에도
경찰특공대는 어찌 백골단보다 못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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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 직후 경찰 기동대 이례적 집단행동... "무모한 진압" 비판
▲ 1989년 5월3일 오전 동의대 진압작전과 관련해 부산시경 앞마당에서 항의농성하고 있는 부산시경 기동1·2중대원들의 모습.
ⓒ 동의대 5·3동지회 동의대
당시의 진압 작전에 무리가 있었다는 비판은 경찰 내부에서도 일찌감치 터져나왔다.
경찰들의 사망소식이 전해진 당일 오전 10시경 부산시경 기동대원 200여 명과 유족들은 부산경찰청으로 몰려와
"무모한 진압으로 경찰들이 희생당했다"며 시경국장(지금의 부산경찰청장) 퇴진을 요구하는 농성을 벌였다.
이들은 경찰청 회의실에서 간부들의 설명을 들은 뒤 해산했지만,
권위주의 분위기가 팽배했던 1980년대에 경찰들이 수뇌부를 겨냥한 집단행동을 한 것은 극히 이례적인 일으로 기록된다.
출처 : 사망 경찰 과반수는 소사 아닌 추락사
학생들, 추락 직전 경찰에 "힘내라" 외쳐 - 오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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