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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을 잃지 말고 희망을 싹 틔웁시다-10월23일 미사

작성일
2009.10.24 16: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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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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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bout.jinbo.net/webbs/view.php?board=mbout_4&id=4995

용산참사의 올바른 해결을 위한 생명평화미사 소식

2009년 10월 23 일 | 기도회 130일째 | 참사 277일째

 

      서울광장 전국사제국미사 11월 2일 서울광장 7시      

 

 

희망을 잃지 말고 희망을 싹 틔웁시다

 

 

용산참사 277일째

사제기도 130일째

단식기도 11일째

문규현신부님이 쓰러진지 2일째...

앞으로 얼마나 더 많은 날들을 쌓아가야 될까요? 얼마나 많은 눈물을 흘러야 될까요?

열사분들을 위해, 문규현 신부님의 빠른 쾌유를 기원하며 10월 23일 생명평화미사를 많은 신부님들과 시민들이 함께 봉헌했습니다.

 

김영식 신부님은 "규현이 형! 일어나세요!..."라고 모두의 마음을 모아 외치며 마음속 눈물까지 흘리지만 희망을 잃지 말고 희망을 싹 틔우자고 하셨습니다.

 

 문규현 신부님! 규현이 형!

 눈을 떠요. 일어나세요.

 이 자리에 우리와 함께해요.

 왜 누워있습니까.

 

모두의 마음을 모아 소리쳐 보았습니다.

하느님께 간구하고 싶습니다.

이 자리에 함께하는 모든이의 마음을 담아...

 

할 말이 없습니다.

마음속에 있는 눈물까지 함께 흘리십시오.

더 이상 눈물 흘리지 않는 세상을 위해 우리 희망을 잃지 말고 희망을 싹 틔웁시다.

하느님 아버지께서 저희의 눈물을 거두워 주실 것을 믿습니다.

 

우리는 오늘도 내일도 기도합니다.

이명박 대통령과 그의 편에선 냉혈안들이 더 이상 빼앗아 갈 것이 없는 그날까지 싸워 나갈 것입니다.

단식을 한다는 것은 희망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 너머에 우리가 이룰 것이 있기에...

 

 

공동집전 신부님

 

주례·강론 : 김영식 (안동교구 영덕성당)

 

■ 서울교구

-  전종훈, 나승구, 이강서, 임용환, 이영우, 이계호, 김동춘, 장성원, 신광호, 양경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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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수회

-  김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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