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200여일이 훌쩍 넘어 300일의 시간이 흘러 왔네요.
세상사람들의 시간은 1년이 흘렀더라도
그곳의 시간은 아직 지난 겨울이겠지요.
아무것도 할 수 없어서 죄송합니다. 부끄럽습니다.
속상합니다.
촌스러워 못 살겠습니다.
같이 눈물흘리고 아파하겠습니다.
조금만 조금만 더...
곧 더불어 사는 세상이 올 것입니다.
아니 우리가 만들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