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이모가 이번 용산참사현장 영세 세입상인이신데요.

중앙일보 1월24일자 4면에난 기사보고서

좀 께름칙한 구석이 있어요

한국감정원에서 한다는말이 관련법만 *인정하면* 보상현실화 가능하다고

했다던데

이거 그 토지소유자나 개발업자, 용산 재개발지역에 권리가진 은행들 권리만

챙겨주곘다는 소리 같거든요, 제가 잘은 모르지만

그 감정원이라는데가 금융기관 저당 부동산 평가만이 아니고

재개발관련업무도 깊이 관여하는 *공기업*이라던데.

이렇게 법적으로 인정이 안되는 엄청난 권리금은 쏟을대로 쏟고; 울이모는 이것때문에

사채 빚 까지 안고있고 안그래도 많이 힘들어 했었어요, 다른분들도 만찬가니고:

달랑 점포 보증금만 받고 내쫓기고

나중에는 무지막지하게 살인 진압까지 당해야되는

이 배경에

그 한국감정원이란곳이 *엄청난 일조*를 한게 아닌가 깊이깊이 의심스러워요.

울이모 주변 장사하시는분들 얘기로는 이번 참사있기전 용산 재개발조합생기고 용역들 욌

다갔다 하는 것과 거의 비슷한 시기에

한국감정원 중부지점 정보조사팀 최 모..인가 하는 사람이 그근처 상인분들이

거래 많이하는 은행지점들이랑 현장이랑 조합, 개발사 열심히 돌아다녔다고

하던데요.

하튼, 저는 부동산이니 감정이니 법관련된건 잘모르니

제가 꼬롬해 하는부분 갈켜주시고,

저한테만 말고 오마이뉴스나, 프레시안 캍은 인터넷매체에도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