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 삽질 말고 용산의 목소리 들으십시오 내 모든 것, 목숨마저 주는 것이 진정한 사랑입니다. 우리는 진정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온전하게 실천하길 기도하며 11월 7일 생명평화미사를 봉헌했습니다. 김연수 신부님은 MB의 머릿속에 삽 하나 들었다며 제발 나라를 잘 이끌어 달라고 하셨습니다.
공동집전 신부님
■ 주례 : 최영민 ■ 강론 : 김연수 ■ 예수회 - 최영민, 김연수, 심백섭 ■ 서울교구
- 이강서, 조용식 ■ 전주교구 - 문정현 "사랑 때문에 용산의 5분이 돌아가셨습니다. 빈곤의 출발점은 부자들의 출발점입니다. 부자들의 착취 때문에 빈곤이 발생합니다. 현대산업사회에서 빈곤은 나라가 해결할 수 있습니다. MB 머릿속에는 삽 하나 들어있습니다. 삽질 밖에 못합니다. 부자들을 위해 삽질을 하고 있습니다. MB, 삽질 말고 생각을 하십시오. MB, 삽질 말고 서민을 돌보십시오. MB, 삽질 말고 용산의 목소리를 들으십시오. 미친 버스기사가 미친 버스를 몰고 있습니다. MB, 우리나라를 잘 이끌어 주십시오, 부탁드립니다." 용산 4구역 세입자대책위의 노안나 님은 "열사들이 망루에 올라갔을때 어떤 심정이 었을까? 과연 저는 올라갈 수 있었을까 생각해 봅니다. 저희는 이땅에서 망루를 짓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날의 의지를 가지고 이땅의 억울한 사람들이 사람으로 함께 살 수 있는 그날까지 노력하겠습니다."라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