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와 인터넷 게시판을 보면,
사람들의 오해가 몇가지 있습니다
주로,
1. 철거민이 망루 설치와 대항 도구 마련을 왜 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
( 1번과 같은 철거민의 과도한 폭력, 점거행위가 있었으므로 )
2. 특공대 진압, 물대포와 같은 강경 진압이 정당한 것 아닌가?
이 쟁점인 듯 합니다.
이런 오해를 풀기 위해
A1. 철거민에 대한 폭력진압이 일상적으로 이루어져 왔다는 것.
이러한 일상적인 진압에 사용되는 경찰의 무기와 방식이
철거민들을 사지로 내몬다는 것.
( A1의 이유로 철거민 투쟁에 망루 설치가 불가피한 대응일 수 밖에 없었던 것. )
A2. 경찰이 합법적인 입장을 취하기 위해
사측(개발회사)의 용역깡패 고용을 묵인해 왔다는 것.
경찰진압과 마찬가지로 용역깡패의 폭력이 철거민을 사지로 내몬다는 것.
(당연한 일이지만,) 용역깡패의 폭력행위를 경찰이 묵과하고
심지어 적극적으로 보호, 종용해 온 것.
에 대해 설명할 수 있는 모든 자료를 모아 주셨으면 합니다.
용산 철대위 뿐만 아니라 모든 철거 지역에서 있어왔던,
그리고 지금도 있는 경찰과 용역깡패의 폭력행위를 사람들에게 알립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