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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숲속홍길동
제목

'월요일의 사람들' ... 엄보컬, 김선수와 함께 하는 노래와 이야기들

작성일
2010.01.05 12:43:39
IP
조회수
1,647
추천
0
문서 주소
http://mbout.jinbo.net/webbs/view.php?board=mbout_4&id=5543







[동영상 보기]

" 월요일의 사람들 "
' 엄보컬, 김선수와 함께 하는 노래와 이야기들 '





지난 한 해 2009년, 용산 비극현장 남일당 건물 앞에 월요일이면 어김없이 나타나
노래와 연주로 소통해온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들은 집회, 문화제, 미사 등에서 용산동지들, 유가족, 연대단위, 신자들과 함께 해 왔습니다.
'월요일의 사람들'
'엄보컬', 김선수'라 자칭하는 이들은 2005년까지 록 밴드 '천지인'의 멤버었습니다.
밴드에서 보컬과 건반을 담당했던 이들은 지금은 기타와 아코디언을 들고 나타납니다.
노래도 하지만 때론 연주곡을 선보이기도 합니다.
처음 용산 비극이 터진 후 벌어진 시내 곳곳 문화제에 자청하여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 그것이 1년이 되었습니다.
이들은 월요일에만 올 수 밖에 없습니다.
일주일간 생활을 위해 노동을 하고 쉬는 휴일이 월요일인데, 이 날 용산에 와서 사람들과 함께
해오고 있던 것입니다.
때론 저녁 문화제 때마다 경찰들의 악의에 찬 따발총 경고방송 속에
구호 한번 외치기 힘들었던 지난 시간,
이들은 노래를 하며 모인 사람들과 함성도 외치고 구호도 힘차게 외치기도 하며, 막힌 숨통을
트게 하기도 했습니다.

이젠 용산의 모든 사람들과 한 식구처럼 됐습니다


엄광현, 김정은 이 두 사람의 이야기를 음악과 함께 들어봅니다.

- 월요일의 사람이 된 까닭
- 밴드 활동 때와는 다른 악기 구성 등 음악 내용, 형식이 달라진 점
- 생활 때문에 전업적 음악 활동을 못하는 점에서 지금의 활동은 어떤지?
- 이주노동자들에게 한 마디...
- 월요일 명동거리공연 사람들에게 한 마디...


[출연]
엄광현, 김정은, 김인자, 신유아, 돕헤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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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 터 뷰 : 2009년 12월 14일
영상자료: 2009년 5월 18일, 12월 14일,
2003년 12월 8일, 12월 24일
영상 제작 : 2010년 1월 4일 ~ 5일
숲속홍길동 이상현
http://nodong.com/h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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