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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산범대위 수배 동지 세 사람 자진 출두 소식 "
' 2010년 1월 11일 오후 3시 40분 명동성당 '
짓밟힌 자들이 죄인이 되어 감옥에 갇혀 있는 지금 이 순간입니다.
용산 철거민 살인진압 그 날 바로 비극현장에 달려와 무어라도 해보려고 했던 사람들,
또 철거투쟁을 한 전철연의 대표라는 이유만으로 처음부터 자유롭지 못했던 사람,
이렇게 이들 세사람은 일년이란 시간을 수배 생활을 해 왔습니다.
본인들이 자유롭지 못한 환경 속에서도 용산 투쟁을 위해
모든 것을 오로지 용산에 집중할 수 있도록 노력해왔던 시간입니다.
이들 수배 동지들은 용산학살 철거민 범국민장 이후 이틀 뒤인 1월 11일 오후 시간
명동성당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한 뒤 자진출두로 수배 생활을 마감했습니다.
긴박한 상황, 영상으로 소개합니다.
며칠전 녹화한 수배 동지들의 영상 인터뷰도 곧 소개합니다.
그리고, 시간이 며칠 지났으나, 1월 9일 범국민장 영결식 모습도 영상으로 소개하겠습니다.
▶ 사진자료 = 참세상
현장 상황 : 2010년 1월 11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