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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정은
제목

**제2용산참사와같은 전주참사 막아주세요. 제발 도와주세요.희생자가 또 나올수있습니다

작성일
2010.07.02 23:22:25
IP
조회수
3,812
추천
3
문서 주소
http://mbout.jinbo.net/webbs/view.php?board=mbout_4&id=5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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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소 주소창에 붙여넣기 하시면 더 많은 자료를 보실 수 있습니다.

 

제발 퍼트려주세요.. 

여러분 세상에 이럴수가 있습니까

살려주십시오 도와주십시오

용산참사와 같은 전주참사를 막아주십시오

전주시 남부시장전통거리에 주차장 하나 시설하겠다고 하여 반대하는 자들의 터전을 무참히 허물고 있습니다

몇주전 수십명의 인력들과 저희가게 물건들은 강제로 빼어 집행트럭에 실어갔고

철거까지 계획중이였으나 철거만은 막기위해 저희는 지붕위로 올라갔고 그로인해 강제철거는 중단되어

셔터문을 잠그고 철수하였습니다

주차장 시설 반대했다는 이유만으로 민형사 고발하여 범죄인 신분으로 경찰서에 불려가 조사받았고 경찰들 네명이 집안에 들이닥쳐

저희 엄마를 끌고 가려했고 벌금 100만원까지 물게 했습니다.

저희가게 지키는게 죄입니까? 전통가구거리 지키는게 죄입니까?

30년 동안 일하신 삶의터전을 지키는게 죄입니까!!!!!!!!!!!!!!!

가구거리만 살려달라는게 그게 그렇게 어렵습니까?

가구거리 뒷편에 주차장이 작게 있었습니다! 근데 주차장을 확장하기위함으로 가구거리까지 침범하려합니다!

주차장을 아예 만들지 말라는것도 아니고  주차장을 찬성한 그 주택가 까지만 만들면 되지않습니까!!

가구거리만 살려달라는데!!!! 가구거리 바로 뒤에 주차장이 있는데!!

뭘 얼마나 더 늘리려고 그 몇 안되는 가구를 강제철거까지 하면서 없애려하는지!!!

 

 

 떳떳하지 못한 범죄사업을 하고 있는 전주시는 새벽을 노렸고

오늘 새벽 4시경 포크레인으로 부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달려가 힘없고 수없는 저희들은 목숨을 다해 지키려 발버둥쳤고

셔터문안으로 들어가려는 아빠를 셔터문에 목이끼인채로 무작위로 잡아 끌어내어 목이 많이 다치셨고

딸인 저희들에겐 살인적인 눈으로 주먹을 들어 치려는 제스처로 겁을 줬으며

저에겐 목을 조여 질질 끌어내 바닥에 내동댕이 쳐서 허리가 많이 다쳐 병원신세를 지게 되었습니다.

그 깡패같은 자들에게 대항하는 사람은 고작 60세 넘으신 저희아빠와 엄마. 두딸이였습니다.

 넷이서 저희아빠를 처참하게 폭행하고 머리를 잡아당기고

목을 조였으며 저또한 목조여 내동댕이 치는 장면을 영상 찍는 사람은 말리느라 잘 못찍었습니다.

너무 심한 폭행 장면들에선 못찍은 장면들이 너무 많고 많이 흔들렸습니다.

저와 아빠가 목숨을 걸고 헐고 있는 포크레인 기계를 부여 잡았고 동생이 재빨리 지붕위로 올라가

상황은 종료되어 물러갔습니다.

너무 충격적이였던건 그 모습을 여러명의 경찰들은 5미터쯤 떨어진 지점에서 팔짱끼고 지켜보는 경찰도 있었으며

 몇몇경찰은 그 네명의 깡패같은 남자를 안말리고 오히려 저희 아빠를 말리는 경찰도 있었습니다.

저희 엄마께서 경찰서에 신고전화를 하여 사람이 죽어가고 있다고 울부짖었는대도 8번이나 전화를 끊었습니다

(통화목록 자세히 세어보니 8번이나 전화를 시도했습니다. 8번을 끊었다는건 말도 안됩니다..)

 

더 심할때의 동영상을 못찍어서 진짜 억울합니다. 달아놓은 cctv마져 작동이 안되었다고 하니

기가 막히구요..

너무 심한 장면은 말리느라 못찍었고 목격자만 있을뿐..영상증거가 없기에

글로 표현하는데 제한이 있어 답답하고 분통터집니다..

동영상을 보시고 여러분들이 판단하실거라 봅니다..

 

여러분 이럴수가 있습니까...공산주의국가보다 더 심한 전주시의 모습입니다

주차장 만드는 주변을 성인 남자키만한 장애물로 뺑둘러 보이지도 않게 가려놓았고

철거시간을 새벽때로 시간을 바꾼 전주시는 새벽을 노려 그 어두컴컴하고 아무도 안다니는 그 시각에

천막을 쳐서 지키고 있는 저희를 그 누구도 보기 어렵게 높은 장애물로 막아놓아 그 새벽에

 깡패같은 그들이 어떤짓을할지 무슨 범죄를 저지를지 알수가 없습니다.

이미 반절 허물은 위험한 지붕위에서 저희는 천막을 쳐 숙식을 하면서 시위하며

목숨바쳐 지키고 있습니다.

여러분 10명도 안되는 수가없고 힘이없는 저희들은 전주시는 무참히 죽이려하고 있습니다.

방송국3사, 감사원, 국민권익위원회. 지방법원, 신문사, 청와대, 등등 수십여곳에 3년간 도움을 요청했지만

꿀먹은 벙어리마냥 입을 닫고 있고 저희는 도대체 어디에 하소연을 해야합니까..

(방송국에선 왜 안나옵니까!!!!! 왜 모두들 입다물고 있습니까? )

죽어간다고 도와달라고 신고한 경찰서에서마저도 전화를 8번을이나 끊어버리고

저희가 참혹하게 당하고 내동댕이 치고 있는 그 모습 마저도 멀리서 구경만 하고 있었던 여러명의 경찰..

전 그 모습을 잊을수가 없습니다.

그때의 그 몇몇 경찰들로 인해 정직하고 밤낮으로 고생하시면서 시민들의 안전을 책임지시는 다른 경찰분들을

 욕을 먹게 만들고 있습니다!!

 

여러분 제발 살려주세요

어떤 희생이 따를지 모르는 전주참사입니다.

도와주세요 제발 살려주세요. 전주시에선 그 어떤 기관에서도 저희를 쳐다도 보지 못하게 입을 논것같습니다.

억울합니다. 살려주세요. 살려주세요 여러분..제발..살려주세요

 

 

 

 

 

 

 

 

 

 

 

 

 

 

 

 

 

 

 

 26~27초 영상에서 아빠가 검정옷 입은 남자에게 가자 다른 두 남자가 검정옷 입은 남자에겐 "맞아! 맞아!"라고 (저희아빠한테 일부러 맞으라고 ) 외치고

캠코더를 들고 있는 일행에게 "찍어! 찍어!"(캠코더 찍으라는 말) 라고 외치는 연출을 만들려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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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목록

bluefly 덧글수정 덧글삭제

2010.07.06 15:40

지나는 길에 우연히 보고 갑니다.

살려달라고 하는 말에 아무런 답이 없으니... 씁쓸하네요...
딱히 위로의 말도 떠오르지 않으니... 더 씁쓸하네요...
아무쪼록 다치지 마시길..

turtlef 덧글수정 덧글삭제

2010.07.13 15:29

블랙박스 몇개랑 엑스박스 몇개.

뭘 보고 위로하고 공분해 달라는건지.

민주화를 이룩하자 덧글수정 덧글삭제

2010.07.16 02:12

우리들이 할 수 있는건 전주시청경제진흥과에 항의전화와 전주 방송사에 기사제보와 관련된 글을 퍼가서 이곳저곳에 퍼트려서 시민들께 알리는등 작은 도움을 준다면 시민의 힘으로 큰 힘이 되어 막을 수 있다고 봅니다.
전두환의 군사국가에서 이만큼의 민주화를 이룩할 수 있었던건 우리 선조들의 희생이 있으셨기에 이만큼을 민주화를 이룩할 수 있었고,
지금은 인터넷을 통해 시민들의 힘을 보여줍시다!!!!!
더이상의 몇몇의 힘없는 시민들의 희생이 생겨서는 안됩니다!!!

시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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