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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철연
제목

주거권 생존권 말살하는 용산구청 규탄집중집회가 신계철대위에서 개최됩니다..

작성일
2011.02.17 21:18:29
IP
조회수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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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 주소
http://mbout.jinbo.net/webbs/view.php?board=mbout_4&id=6348

안녕하십니까 ?

전철연은 이제 더 이상 물러 설곳이 없습니다.

살고 있던 집을 빼앗기고 이제는 천막에서도 살지 말라고 길거리로 내 몰고 있습니다.

오늘을 기점으로 건설자본과 정권은 철거민들을 죽이기로 작정한 모양입니다.

지역 곳곳에서 처절한 투쟁을 전개 하고있는 전국철거민 연합의 집중 투쟁에 관심을 갖으시고 이땅에 기본권을 빼앗기고 절박한 동지들의 투쟁에 힘을 싣어 주시기 바랍니다.

 

전철연 각지역의 투쟁 승리를 위하여 전철연은 2년전 철거민동지들은 용산참사 열사투쟁 승리로 잘못된 개발악법을 갈아 엎어내겠다며 투쟁에 전력을 다하였고 일정정도 뒤로 미루어왔던 지역 투쟁을 집중적으로 연쇄 투쟁으로 가져 가고자 합니다.

신계철대위가 주거권 쟁취를 위한 집중 집회를하려고 합니다.

 

2008년 아무런 대책없이 살인적 폭력철거를 당한 신계동 세입자 철거민들은 지역현장앞에서 천막을 치고 선대책 후철거를 요구하며 생활권내 주거권을 보장하라며 투쟁을 전개 하다가 용산 참사투쟁에 돌입하였습니다. 긴날의 힘겨운 투쟁이 끝나고 지난1년동안 용산구청 앞에서 비닐천막 하나에 의지하여 주거권 을 보장하라 요구 하며 날바닥 투쟁을 전개 하고 있습니다.

 

신계철대위 전 위원장이였던 김주환 동지는 용산 4지구에 연대하 던중 자본과 권력의 비리와 야합속에 자행되었던 용산 참사의 현장에서 5인의 열사를 보내고 정신적 육체적 고통의 충격과 억울함을 안고 구속되어 실형5년형을 받고 현재 춘천교도소에 수감중에 있고 현 위원장은 용산 구청앞 에서 부녀자의 몸으로 동절기 칼 바람속 에서도 죽음을 각오한 투쟁으로 비닐 한 장에 의존하여 구청 앞 천막투쟁을 전개 하기도 했습니다.

 

지난 해 겨울 한때는 폐렴에 걸려 입원하기도 했지만 퇴원하자마자 다시 용산구청앞에 다시천막을 치고 물러설 수는 없다는 각오로 주거권 쟁취 투쟁을 전개며 울분을 삮히며 가열찬 투쟁을 전개 하고 있습니다.

 

이명박정권이 보여준 가진자만을 위한 살인적인 노동자민중 철거민 탄압은 거침이 없이 자행되어 왔고, 용산 참사가 있고나서 잠간 눈치보듯 숨어서 철거민 탄압을 하더니 동절기 강제 철거로 mb정권의 잔악함을 극명하게 그 어떠한 정권보다 더욱더 악랄하게 철거민,노동자, 민중들의 고혈을 짜내며 죽음을 강요하고 있습니다.

 

가장 기본권인 주거생준권을 말살하고 건설자본의 위기를 모면 하기위하여 철거민들의 주거생존권을 짖 밟고 있는 것입니다.이러한 탄압 앞에서도 언제나 비타협적인 투쟁으로 자본과 정권에게 강탈당한 주거권과 생존권을 쟁취하기 전국철거민연합은 끈질긴 투쟁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건설자본의 이익만을 위해 기본권을 짓밟고 벼랑 끝에 내몰아 죽음을 강요하는 용산구청의 극악한 탄압을 뚫고 굽힘없는 투쟁을 전개하기 위해 신계 철대위는 이번 2월 18일 오전 11시에 용산참사의 주범이기도 했던 용산 구청앞에서 “주거생존권 말살하는 용산구청 규탄집중집회”를 하려고 합니다.

 

빈민열사, 노동열사의 행렬이 끈임없는 이 작금의 시대는 철거민, 빈민만의 문제가 아니고

전체 노동계급의 문제임을 인식하고 자본가 정권과 보수정치를 갈아엎기 위한 철거민, 노점상,가난한 노동자가 하나되는 결의의 장을 만들고자 합니다. 일정이 바쁘시겠지만 꼭 참석하시어 주거생존권을 쟁취할 수 있도록 힘이 되어 주시기 바랍니다.

 

 

=아래=

 

일시 : 2011년 2월 18일 오전11시

장소 : 용산구청앞

주최 : 신계철거민대책위원회

후원 : 전국철거민연합, 민주노점상연합, 용산참사 진상규명및, 재개발제도개선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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