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중공업 노동자와 쌍용자동차 해고자들이 "조남호 회장의 거짓말이 드러 났다"며 "정리해고 철회, 이명박 정부가 책임져야한다."고 요구하고 나섰다. 한진중, 쌍용차, 재능, 발레오, 콜트콜택 해고노동자로 구성된 광화문 소금꽃밭 공동투쟁단(이하 소금꽃밭 공투단) 40여명이 19일 오후2시 청운동 동사무소 앞에서 '조남호 회장처벌, 정리해고 철회'를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들은 18일 한진중 정리해고사태 해결을 위한 국회 환경노동위 청문회는 "조남호 회장등 재벌과 자본의 벌거벗은 실체를 눈으로 확인하는 자리"였다고 지적했다. ...(전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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