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분향소 참배를 조직하면 어떨까요? 용산참사 49제를 맞이하여, 분향소 참배운동을 전국적으로 대중적으로 조직하면 좋겠습니다.

개인이나, 가족들, 친구들로 혹은 대학교나 중고등학교, 노조, 시민사회단체, 네티즌그룹등 단체별로 용산참사 현장의 분향소를 참배하도록하는 운동을 시작하면 좋겠습니다.
다음 아고라등에도 널리 알리고 공지하구요.

그래서 죽고도 장례도 못치루고 구천을 헤매는 영령에 대한 참배를, 용산현장 주변에서 외로운 싸움을 하는 유가족들에 대한 위문을, 그리고 이 정권의 망각의 시도와 침묵에 맞서 용산참사를 잊지 않았음을, 그리고 구속처벌운동에 대한 지원을 표시하는, 온건하나 거센, 대중적이고 많은 이들이 행동가능한 분향소 참배를 조직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