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일이 넘어가도록 열사의 한을 풀지를 못하고 있는 지금 시기 ,

자본의 이데올로기 공세가 그 어느때보다 간악하게 자행이 되고 있다.

한때나마 여론을 의식했던 이명박 정권의 막가파식 또는 몰아내기식

으로 진행이 되어왔던 용산 4지구 참사현장을 어제부터 다시금

폭력을 동원한 강제철거가 자행이 되었다,



건물 4개동을 경찰이 에워싼 가운데 철거가 되었고 이에 항의 했던

주민들에 대한 폭력도 그전과 다름없이 자행되었다.

5분의 철거민열사들의 장례조차 치르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무엇 때문에 이리도 자신있고 당당하게 도발을 한단 말인가!,



개발지역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것이 용역깡패들의 잔인성이다,

양심이라곤 찿아보기 어려운 용역들은 돈이면 누구 말마따나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는다, 정권과 자본은 그런 용역들의 습성을

교묘히 이용해서 자신들의 이익에 걸림돌이 되는 요소들을 제거

하고 있다,



처음 개발현장에서나 볼 수 있었던 철거 용역들을

이젠 자본과 정권에 맞서 투쟁을 하는 곳이면 원정 투입까지 된다,



이처럼 개발지역의 주민들을 몰아내거나 노동자의 권리를 요구하는

투쟁사업장이면 그리 어렵지 않게 볼 수가 있는 것이 용역깡패인 것이다.

사실 나이도 천차만별이다, 하지만 나이를 떠나 이들은 돈되는 일이면

양심까지도 주저 없이 판다.



그잘난 권좌 에 앉고부터 이명박이가 제일 싫어 하는 것이 촛불이 아닌가 생각된다,

아마도 양초가 사용되는 행사에는 오줌도 지릴 것이다, 자신이 쌓아올린 업적 중

최고로 높다고 생각되었던 작년의 명박산성을 기억하명서...



강호순을 이용해 국민의 눈과 귀를 가리려 했다가 들통이 났던 이명박이다,

촛불을 끄기위해선 용역 을 투입하고도 남을 놈이라는 것이다, 사실 용역 두명 정도,

아니 한명만 투입해도 지난번 경관폭행과 지갑사건은 충분히 만들고도 남음이

있기에 의혹이 안들수가 없다.

시간등을 살펴봐도 촛불시위대와 동일한 행동을 한것이라고 보기도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