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악한 환경에서도 좀 더 나은 사람살이를 위하여 애쓰시는 분들께 고마움을 전합니다.
용산철거민살인진압 현장농성장에 불순한 자(권ㅇㅇ68년생)가 있기에 염려의 글을 드립니다.
2003년 미군장갑차여중생살인사건 범대위에서 아주 짧게 자원봉사자로 위장활동을 하면서 모금함에서 돈을 훔쳤고,또 자기가 결혼한다는 거짓말로
자원봉사자들로부터 축의금을 받은 뒤 사라졌으며,-하이서울페스티벌에서도 자원봉사자로 위장봉사를 하면서 기금200만원을 훔쳐서
달아난 사실이 있으며, -또 작년 광우병범대위의 시청광장천막농성장에도 자원봉사자로 위장활동을 하면서 시민기부물품과 성금을
훔친자입니다.
권ㅇㅇ는 각종행사나 집회에 자원봉사를 하는냥 하면서 도둑질을 하는 쓰레기입니다.(주거불분명하고 연락처도 없는 자임)
이런 못된자가 폭력정권의 개 노릇을 하는 경찰의 살인진압에 억울하게 희생된 분들의 고혼이 맴도는 참사현장에 또다시 자원봉사자로
있음은 고인들의 명예는 물론 운동사회의 명예에도 큰 위해입니다.
관계자께 부탁드립니다.
이런 악취나는 도둑놈 쓰레기를 당장 내치시어 다시는 운동사회현장에 발 붙이지 못하도록 해 주십시오.
그것이 고인들의 명예를 욕되지 않게 함이며 또 다른 피해를 미리 예방하고
운동사회의 깨끗함을 유지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관계자 분들 모두...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