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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난쟁이가쏜화염병
제목

지랄한다. 개지랄 작작해라.

작성일
2009.01.23 21:15:17
IP
조회수
2,643
추천
3
문서 주소
http://mbout.jinbo.net/webbs/view.php?board=mbout_4&id=95
참 나쁜 집주인
참 나쁜 자본주의세력

어느 추운 겨울날 서울 강북 달동네 허름한 이층집 주인이 돈이 없는데도 이층을 다쓰는 것은 사치라고 생각해 20평짜리 아래층방을 세놓겠다고 집 앞에 쪽지를 붙였어요.

그리고 얼마후 누추한 옷을 입은 한 사람이 찾아왔습니다.

"너무 추운데 갈데가 없어요. 겨울에 살 곳이 필요한데 집 얻을 돈도 없어요"

부들부들 떨면서 그 사람이 집주인에게 사정하기 시작했습니다.

집주인은 그 사람을 위해 아래층을 빌려주기로 했어요.

달동네에서 20평짜릴 빌리려면 보통 보증금 500만원에 월 20만원을 내야했지만 집주인은 그 불쌍한 사람을 위해 보증금없이 월 10만원만 내는 조건으로 방을 빌려주면서 계속 손해를 볼 수는 없으니 2년후에는 방을 비워달라고 하고 그 사람과 계약했습니다.

그런지 1년이 지났을까. 집주인에게 어떤 부자가 와서 그 집을 사겠다고 했어요.
부자가 제시한 가격에 집을 팔면 집주인은 달동네를 벗어나 새로 지은 깨끗한 아파트에서 가족들과 함께 살 수 있었지요.

집주인은 꿈만 같았지만 방에 세들어 살고 있는 그 불쌍한 사람을 쫒아낼 순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 부자에게 1년만 더 기다려달라고 1년 후에 팔면 안되겠냐고 했답니다. 그리고 아래층에 세들어 살고 있는 사람에게 계약기간이 끝나는 1년 후에 집을 팔겠으니 1년내에 다른 살 곳을 찾으라고 말해주었습니다.

그리고 1년이 더 지나 계약했던 2년이 다 지나갔습니다. 집주인은 아래층사람에게 집을 비워달라고 했습니다. 그러자 아래층사람은 태도가 돌변해 다짜고짜 공짜론 못나가겠다고 2년간 여기서 살았으니 그에 대해 보상하라고 하기 시작했습니다.

집주인은 억울했지만 2년간 월 10만원씩 세를 받아왔던 것을 돌려주기로 하고 아래층 사람에게 240만원을 주면서 집을 비워달라고 했습니다.

그러자 아래층사람은 " 240만원으로 얻을 수 있는 집이 어디 있나? 이 겨울에 240만원 가지고 나가서 얼어죽으란 얘기냐? 너는 살인자다. " 라고 욕을 했습니다.

결국 집주인이 얼마나 더 주면 되겠냐고 묻자 아래층사람이 대답했습니다.

"강남에서 여기서 살던 것처럼 20평짜리 집을 살려면 2억원이므로 2억원을 달라. 또 여기서 24개월은 더 살 수 있었는데 댁때문에 집을 비우게 된 것이니 거기에 대해서도 보상해야겠다. 강남에서 20평 짜리 집세가 1억보증금에 월100을 내야한다. 따라서 집값 2억원 + 보증금 1억원 + 24개월 월세 2400 총 3억 2400만원을 달라" 고 요구했습니다.

집주인은 말도 안된다고 못 주겠다고 하자 아래층사람은 집주인을 마구 때리고 화염병을 던져 집주인이 살던 윗층에서 집주인을 내쫓았습니다. 얼마 후에는 아래층사람의 친구 몇명이 그 집에 들어앉고는 그도 가끔 아래층집에 놀러와 몇일간 자고 산 적이 있으니 그에게도 2억 4000을 지급하라며 아래층사람과 함께 화염병을 집어던지기 시작했습니다.

주인은 결국 경비업체에 전화를 해서 집에서 저사람들을 내쫓아달라고 했습니다. 경비업체에서 경비원이 왔지만 오히려 아래층사람과 그 친구들에게 두들겨맞고 화염병에 맞아 병원에 실려갔습니다.

아래층사람과 친구들은 집주인이 용역깡패새끼들을 동원해 생존권을 위협하는데도 주변사람들이 지들을 도와주지도 않는다며 옆집에 화염병을 던지고 신나를 뿌려 옆집을 홀랑 태워버리고 옆길을 지나가는 사람에게 돌과 화염병을 던지기 시작했습니다. 결국 달동네는 불바다가 됐고 경찰이 출동했습니다.

경찰이 아래층사람을 잡아가려고 하자 아래층사람의 친구들은 경찰에게 화염병을 던진다는 것이 아래층사람에게 맞아 아래층 사람이 홀랑 타 죽었습니다. 아랫층사람은 혼자 죽는게 억울해 신나통을 들고 있던 그의 친구에게 몸에 불이 붙은채로 뛰어들었습니다. 결국 신나통이 터져 경찰도 아랫층사람도 그의 친구도 모두 죽었습니다.

그러자 전국데모협회가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집주인과 경찰은 아랫층사람의 3억 4000만원을 빼앗은 살인마라고 말입니다.
덧글 목록

신춘문예심사원 덧글수정 덧글삭제

2009.01.23 23:20

소설로서 기승전결이 엉망이고 제목과 주제,소재가 상이할 뿐 아니라 글쓴이의 작가적 인식도 부족하므로 길에 돌아다니는 똥개에 똥구녕이나 닦아주라고 말하고 싶군요.
그리고 앞르론 신춘문예 응모작은 우편으로 보내시고 상관없는 게시판엔 올리지 마세요 빙신아.
집도 없는 거지쌔끼가 큰소리야!!!!

너 김석기 호모섹스파트너지?

다산 덧글수정 덧글삭제

2009.01.24 10:09

너같은 놈도 같은 하늘아래 있으면서 살게 해준 네 조상들에게 감사히 여겨라..너같은 놈이 이 추운 겨울날 물대포 맞아서 얼어 디져야 혀어..

곰탱이 덧글수정 덧글삭제

2009.01.24 14:20

이런 글을 쓰는 사람은 도대체 어떤 얼굴을 하고 있을까 정말 궁금합니다.
지난 대통령선거때 비로소 느낀건데...
무식한 사람들은 참 용감하더라구요..
항상 좀 모자라는 것 같아 넘 앞에서 자신있게 주의주장을 하지 못하는 편인데...
앞뒤없이 무식한 사람들은 어찌 그리도 용감하시던지..
이 글 읽으면서 다시한번 느낍니다.
그리고....
요즘 제가 간절히 바라는 게 있다면..
명박이를 좋아하고 지지하는 사람들....
인생의 쓴맛을 제대로 보지 못한 분들에게...
명박이가 쓴맛 한번 제대로 보여줬으면하는 소망이 생겼네요..
그럼 정신 좀 차릴려나~~
정말 상식이 통하는 사회에 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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