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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책위
제목

금요추모문화제

작성일
2009.03.26 09:58:54
조회수
2,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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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 주소
http://mbout.jinbo.net/webbs/view.php?board=mbout_6&id=158
 

[용산참사 추모 문화제]


용산 참사 희생자/열사 추모

진상규명, 책임자 처벌,

뉴타운/재개발 전면중단 및 대안개발 마련을 위한 금요추모문화제


끝나지 않는 연극제 ‘여기, 사람이 있다’



■ 일시 : 2009년 3월 20일(금) - 4월 24일(금) 매주 금요일 7시

■ 장소 : 서울 용산4가 남일당 참사 현장

■ 주최 : 용산 참사와 함께 하는 문화예술인들

■ 후원 : 용산참사 범국민대책위


[연극제 차례]


- 3월 20일 / ‘차사영맞이’(놀이패 한라산)

- 3월 27일 / ‘집 이야기’(극단 함께 사는 세상), 노래 / 조약골

- 4월 3일 / ‘부내굿’(나무닭움직임연구소)

- 4월 10일 / 연극(예술공장 두레), 춤 / 서정숙, 노래 / <좋은 친구들>

- 4월 17일 / ‘보릿대춤’(마당춤꾼 정승천)

- 4월 24일 / 인형극 ‘소녀, 이별하다’(최금예, 송연수)



용산 참사와 함께 하는

문학인 무료 책사인회


- 안재성 『경성 트로이카』(사회평론)

- 이재웅 『럭키의 죽음』(랜덤하우스 중앙)

- 박수정 『숨겨진 한국여성의 역사』(아름다운 사람들), 『세상의 꿈꾸는 자들, 그대들은 하나다』(이학사)



[3월 27일 공연 소개]



■ 2회 / 집 이야기


[일시/장소] 2009년 3월 27일(금) 늦은 7시, 용산참사 현장

[주관] 극단 함께사는세상

[출연] 강신욱, 박희진, 백운선, 탁정아, 서민우


[공연 소개]


두꺼비 집은 어디에, 도롱뇽 집은 어디에, 상수리 집은 어디에, 순이네 집은 어디에...

터널 공사에 서식처 빼앗긴 두꺼비와 도롱뇽, 잘려나가는 앞산의 상수리나무,

집에서 쫓겨나는 사람들, 망루에 올라 설 수밖에 없었던 사람들...

그 모든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이 작품을 만들었습니다.

빼앗김과 쫓겨남이 없는 세상, 모든 생명이 평화롭게 살아갈 수 있는 세상을 바랍니다.


[극단 소개]


연극을 통해서 개인주의를 극복하고 따뜻한 공동체의식을 만들어 가고자 노력하는 단체입니다. 1990년 창단이후 <엄마의 노래>, <지키는 사람들>, <아름다운 사람 - 아줌마 정혜선>, <춘향전을 연습하는 여자들>등 우리 이웃들의 이야기로 관객들과 소통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마당극 작품 20여편을 창작, 공연해왔으며, <평화이야기>, <밥이야기>등 거리극을 통해 삶의 현장 조금 더 가까운 곳에서 생명과 평화의 이야기를 관객들과 나누고 있습니다. 

 극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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