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에 가면 시대가 보인다!!!”
2009년 4월 3일 금요일 용산참사 현장 여기저기(레아 호프)
1부: 16:00 - 사회: 홍석만 대변인
문화관련 기자 간담회
시사만화전 및 시각미술인 전시 - 사회: 미정
촛불 미디어센터, 촛불 방송국 오픈식
오픈 인사(공간소개)
레아 정영신 사장 인사말
촛불시민연석회의(가) 1인
시각미술1인
시사만화전시1인
춤 공연(온 앤 오프)
노래공연(무중력 소년)
2부: 18:00 - 사회: 송경동 시인
구술 집 출판기념회
구술 집 기획자 인사 - 송경동시인
범대위 인사말 - 책 서문을 쓴 박래군의 영상으로
조세희 발언
출판사 대표발언
책 증정식(출판사가 유가족과 범대위에 증정)
유가족발언
영상 - “여기 사람이 있다” 유가족버전
3부: 19:00 - 사회: 송경동 시인
문화예술인 추모촛불
끝나지 않는 연극제 제3탄
문정현신부님 사전발언
책사인회 - 정희성 <돌아보면, 문득>(창비)
김해자 <축제>(애지)
박남준 <산방일기>(조화로운 삶)
안상학 <아배생각>(애지)
[촛불미디어센터 OPEN]
용산에 ‘촛불미디어센터’와 ‘촛불방송국’이 문을 열었습니다!
촛불시민연석회의(가)가 ‘용산4가철거민대책위’와 ‘이명박정권 용산철거민 살인진압 범국민대책위’ 등과 협력하여 용산참사 현장에 촛불미디어센터와 촛불방송국을 만들었습니다.
촛불미디어센터와 촛불방송국은 지난 한해 거리를 뒤덮었던 수많은 촛불들의 목소리를 만들어 내는 공간, 그 촛불들이 만들어 가는 공간입니다.
촛불미디어센터와 촛불방송국은 개발을 통한 이윤보다 인간의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더 많은 촛불들의 목소리를 직접 알리고자 합니다. 생명을 무시하는 개발정책과 경찰의 살인진압으로 세상을 떠난 우리 이웃들의 삶과 투쟁을 이제는 촛불이 직접 세상에 알리고 세상과 소통하고자 합니다.
촛불미디어센터와 촛불방송국은 더 작은 목소리, 더 작은 생각, 더 작은 미디어가 묻히지 않고 수많은 작은 미디어가 모여 세상을 움직이는 미디어민주주의를 꿈꿉니다.
⦁ 장소 : 서울시 용산구 한강로2가 197-1 레아 2층
⦁ 운영기간 : 용산투쟁과 함께
⦁ 개방시간 : 오전10시 ~ 오후 9시(필요시 추가개방)
⦁ 촛불미디어센터 공간 및 장비 안내
- 회의 및 사무 공간
- 인터넷/ 문서 작업을 위한 컴퓨터
- 촬영/ 편집 장비
- 방송제작을 위한 간이 스튜디오
- 온라인 까페운영(예정)
⦁ 프로그램
- 촛불미디어센터의 프로그램(예정)
: 정기상영회/ 용산4가 폭력감시단/ 미디어교육/ 경찰폭력갤러리운영 등
- 촛불방송국의 프로그램(예정)
: 촛불뉴스제작/ 용산4가철거민방송제작(영상/라디오)/ 용산외국어뉴스제작/ 공동영상제작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