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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책위
제목

용산범대위 웹소식(4.20)

작성일
2009.04.20 03:00:59
조회수
2,416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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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 주소
http://mbout.jinbo.net/webbs/view.php?board=mbout_6&id=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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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4.2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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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히 보기

용산참사 유가족 돕기 콘서트

 

* 일정 : 2009년 4월 23일(목)~24일(금), 오후 7시30분
* 장소 : 추계예술대학교(아현역 2번출구)
* 출연  
  23일 : 이승환, 이상은, 흐른, 윈디씨티, 오!브라더스
  24일 : 브로콜리너마저, 블랙홀, 갤럭시익스프레스, 킹스턴루디스카
* 공연티켓 : 2만원
* 문의 : 02-749-0883(콘서트준비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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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병원으로 보내주신 힘이되는 편지

 

순천향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용산범대위 상황실로 보내주신 녹차에 동봉된 편지입니다.
또박또박 한글자 한글자에서 보내주신 분의 마음이 느껴집니다.
꼭 승리합시다!

 

공지사항

 
 
매일저녁 7시, 추모미사와 촛불추모제 (용산참사현장)
 
가수 이승환, 용산참사 유가족돕기 콘서트 출연확정
 
시국회의(22일, 11시) 용산 철도웨딩홀에서 개최.
 
[뉴스]용산참사 수사기록 숨기는게 수상하다
 

[칼럼] 명박산성의 트라우마 넘을 용산참사 백 일

 

이종회(용산범대위)

어깨 가득 삶의 무게에 고단한 하루를 이어가는 자, 차별과 억압에 고통을 느끼는 자, 게다가 최소한 이를 넘어 새로운 삶을 꿈꾸는 자, 그 누구에게라도 요즈음처럼 힘든 세월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주변에 운동을 한다고 하는 사람들 대부분 우울증 증세를 가지고 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저 역시 최근에 무너진 삶을, 불면의 밤을 술에 의지해서 살았던 적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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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용산 참사 ‘감춰진 진실’ 있다

(칼럼) 용산 참사 ‘감춰진 진실’ 있다
손석춘(새로운사회를여는연구원 원장)

진실이 묻히는 게 가장 무섭다. 서울 용산에서 참혹하게 죽은 철거민의 유족들이 한결같이 토로하는 말이다. 여론시장을 독과점한 신문들은 유족들의 말을 시들방귀로 여긴다. 그들에게는 드러날 진실이 더는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과연 그럴까. 아니다. 용산 참사에 분명하게 밝혀야 할 진실이 묻혀있다는 게 확인되었다.
용산 철거민들의 농성에 경찰특공대가 전격 투입될 때, 경찰종합학교 교장이던 박종환. 그는 참사 직후 치안정감으로 퇴임했다. 그는 퇴임식에서 경찰의 의무 가운데 하나가 ‘인권보호’임을 강조해서 몇몇 언론에 소개되기도 했다.

(서평)평범하게 살고싶은 사람들의 어쩔 수 없는 희망모음

문재훈(서울남부노동법률상담센터 소장)
용산에서 경찰에 의해 학살이 일어난 날 나는 하루 종일 입 속으로 욕만 했다.
“이 개새끼들아!”
거기에 도대체 더 뭘 말해야 할까? 프랑스의 아베 피에르 신부는 ‘이웃의 가난은 나의 수치’라고 했다. 본문에서 조세희 선생님은 ‘이웃 아이가 배고파 밤새우는데 그것을 그치지 않게 놔두는 것도 폭력’이라 한다....

 

이명박 정권 용산 철거민 살인진압 범국민대책위원회 mbout.jinbo.net |
대표메일 : mbout@jinbo.net | 상황실 : 02-795-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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