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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권의 범대위 탄압 사례 (일지)

작성일
2009.05.21 11:5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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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대위 탄압사례(5월 21일 현재)



■ 구속: 11명(망루농성자 6명, 전철연 구속자 4명, 범대위 관계자 1명)

■ 수배: 남경남 전철연 의장, 이종회․박래군 범대위 공동집행위원장 외 소수

■ 소환장 발부: 300여명 이상 추정

■ 범대위 추모집회 탄압: 주말 추모대회 13회 불법화, 원천봉쇄. 100여회 촛불추모제 불법화.


▲2월 5일 - 경찰청 앞에서 1인 시위를 전개할 예정이었던 故한대성님 부인 신숙자 여사와 故윤용헌님 부인 유영숙 여사를 승합차에 태워 순천향병원으로 강제 이송. 강제 이송 과정에서 유가족들 부상.


▲2월11일 - 국회사무처, 유족과 범대위 관계자 국회대정부 질의 방청거부.


▲2월16일 - 검찰, 구속 시한 하루 전인 16일 이충연 위원장 기소.


▲2월21일 - 경찰, 남일당 건물 외벽에 설치한 추모 걸개그림 철거. 호람건설 용역반원들 추모 현장을 차단하기 위해 건물 주변에 펜스 설치. 이 과정에서 경찰과 용역이 합동으로 철거민들에게 폭력을 행사하여, 노모씨(여, 53세)를 비롯한 철거민 두 명이 큰 부상. 석모씨(여, 58세)의 경우 경찰의 방패에 가슴을 가격당해 응급실로 호송.


▲2월23일 - 경찰과 용산구청, 농성장 침탈. 농성 기물 수거, 추모 조형물 철거. 이 과정에서 80세도 넘은 철거민 한 명이 피멍이 들었고, 2명이 응급실로 호송.


▲2월23일 - 인태순 전철연 연사위원 순천향병원 앞에서 강제 연행.


▲2월24일 - 서울중앙지검, 중부상을 입고 입원 중이던 김영근, 김성환씨 소환.


▲2월26일 - 인태순 전철연 연사위원 구속.


▲2월28일 - 범대위 소속 빈민대책회의 2인 및 진보신당 1인 등 표적 연행.


▲3월 7일 - 범국민추모대회 후 거리행진을 벌이던 시민 무차별 연행. 경찰폭행 및 지갑탈취 사건으로 사건 호도.


▲3월11일 - 용산4구역에서 본격적으로 철거 재개.


▲3월18일 - 전철연 사무실 압수수색. 참사 현장에 있던 전철연 회원들과 방송차량 연행 시도.


▲3월20일 - 범대위 김태연 상황실장 순천향병원 앞에서 체포, 남대문서로 연행.


▲3월23일 - 범대위 박래군 공동집행위원장 사전구속영장 발부.


▲3월26일 - 서울중앙지방법원 국민참여재판 배제 결정.


▲4월 2일 - 남일당 건물앞의 열사 초상화 와 촛불 추모탑 철거.


▲4월 9일 - 국제빌딩주변제4구역도시환경정비사업조합, 유가족과 전철연을 상대로 불법점거·철거방해 등 업무방해 혐의를 들어 8억7220여 만원 상당의 손해배상청구소송 제기. 유가족 6명 포함, 철거민 20명 피소.


▲4월22일 - 검찰에 의해 특수공무집행방해치사상 등의 혐의로 기소된 철거민 9명에 대한 공판 개시.


▲4월24일 - 윤용헌 열사의 부인 유영숙 여사와 고 양회성 열사의 장남 양종원씨, 청와대 앞 1인 시위 저지.


▲4월27일 - 전철연 흑석위원장 정삼례씨 구속.


▲4월28일 - 전철연 총무국장 장영희씨 구속.


▲4월30일 - 추모현장을 방문한 대학생 38명 체포, 연행. 이를 말리던 전철연 회원 한명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체포. 이 과정에서 전철연 회원을 성추행하고 유가족 2명을 폭행하여 상복이 찢어짐.


▲5월 8일 - 농성장 천막 침탈. 문정현 신부님 양쪽 다리에 출혈.


▲5월14일 - 검찰청사 앞 기자회견장에서 고 한대성 님의 부인 신숙자 여사 실신. 기자회견을 마치고 귀가하던 권영국 변호사 등 7명 체포.


▲5월20일 - 용역반원들의 철거에 항의하던 고 이상림 열사의 부인 전재숙 여사와 장남 이성연씨 연행. 이를 말리던 전철연 회원과 시민 7명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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