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참사 140일 해결 촉구 및 6.10 항쟁 22주년 현장 문화제
❝떠나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한... 140인 예술행동❞
1. 기획 취지
(1) 용산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고 용산문제의 해결을 촉구하는 예술행사 추진
(2) 다양한 예술인들의 참여를 통해 용산 참사의 진실을 좀 더 넓게 알려내고, 지속적인 추모 운동의 흐름 및 예술행동 활성화 모색
(3) 유가족, 범국민대책위원회 등에 대한 정권의 탄압에 맞서 지속적이고 다양한 활동 공간을 열어가고, 이를 계기로 용산 참사 문제의 해결을 위한 계기 마련
(4) 6. 10 민주항쟁 22주년을 맞아 민주주의의 위기를 사회적으로 표현하고 공유하는 현장 문화예술 행동 진행
2. 개요
(1) 명칭 : 용산 참사 추모 140인 예술행동
(2) 일시 : 2009년 6월 10일(수) 낮 1시부터 늦은 10시까지
(3) 장소 : 용산 참사 현장 (4호선 신용산역 2번 출구)
(4) 주요 프로그램
➊ 시각예술, 행위예술, 공연 등 100개의 예술행동 동시에 진행
➋ 시민들이 참여하는 문화예술 프로그램 진행
➌ 문화예술인 선언 및 기자회견
➍ 용산 참사 추모 촛불 문화제
(5) 구체 내용
- 문학인(염무웅, 김정환, 김별아 등 50여명 참여) / 벽시, 벽글 쓰기
- 미술인(30여명 참여) / 벽화, 설치 미술 등
- 사진가(15명 참여) / 마을사진관, 현장 사진전, 슬라이드쇼 등
- 음악인(20여 명<팀> 참여) / 릴레이 공연(오후 2시 - 저녁 10시)
- 연극인(5개 팀 참여) / 마당극 공연
- 무용인(5인 참여) / 마당 춤 공연
- 풍물패(2팀 참여) / 풍물 공연
- 기타 / 마을 텃밭 만들기, 퍼포먼스 등
(6) 주요 시간
- 오후 1시 : 참여 문화예술인 용산참사 해결 촉구 시국선언
- 오후 1시 - 7시 : 추도 문화 난장
- 오후 7시 - 8시 : 추도 미사
- 오후 8시 - 10시 : 추도 문화제
3. 주요 내용
(1) 용산 참사 현장을 중심으로 예술인들이 각자의 장르와 작업 방식에 따라 100개의 예술행동을 기획하고, 6월 10일 하루 동안 동시에 예술행동 페스티벌의 형식으로 진행
(2) 참여 작가들은 사전에 신청을 하고, 자신의 작업을 기획하여 진행
(3) 기획단에서는 취합된 100개의 작업과 관련하여 사전 협의 및 조정, 행사 홍보 등 진행
(4) 당일 전체 페스티벌을 안내하고 진행하는 인포메이션 센터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