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 시국미사 - 6월 15일(월) 오후 7시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 주관으로 전국 가톨릭 사제들의 비상 시국 미사가 진행됩니다.
오는 6월 15(월) 오후 7시, 용산 참사 현장에서 비상 시국미사가 있습니다.
전국 가톨릭 사제들 15일 저녁 용산에서 비상시국미사 예정 | ||||||
-사제들, 비상시국회의와 미사 봉헌 준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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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 15일 오후 3시에 서울 명동 가톨릭회관 7층강당에서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을 비롯한 전국의 가톨릭사제들이 모여서 한홍구 교수의 시국강연을 듣고 비상시국회의에 들어간다. 이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이후, 이명박 정부의 실정과 민주주의의 후퇴를 지적하는 시국선언이 각계각층에서 잇달아 나오는 가운데 발표된 것이어서 주목할 만 하다. 이날은 마침 남북간에 맺은 6.15공동선언이 발표된 날이며, 사제들은 이번 비상시국회의를 통해 우리 사회의 민주주의를 회복하고 불안한 대북관계를 청산하여 한반도에 평화를 정착시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한편 사제들은 시국선언을 채택하고, 오후 7시에는 용산참사현장에서 비상시국미사를 봉헌할 예정이다. <가톨릭뉴스 지금여기 http://www.nahnews.net > |